사도행전 2장 14-21절

< 환상에 사로잡혀 살라 >

 < 환상에 사로잡혀 살라 >
 
  환상은 새의 날개와 같다. 환상이 있어야 높은 세계로 날아오를 수 있다. 그냥 살지 말고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환상을 가지라. 각종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 있는 뚜렷한 공통점은 그들에게 분명한 삶의 목표가 있었다는 것이다. 환상이 희미해지지 않게 하라. 수시로 환상을 반복해 그리면서 최선을 다하면 마침내 하나님이 그 환상대로 이뤄주실 것이다.
   
  사람에게 돈과 학력과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격과 관계다. 그러나 좋은 인격과 좋은 관계가 있어도 좋은 환상이 없으면 복된 인생이 되지 못한다. 사람은 인격뿐만 아니라 사명에서도 탁월해야 한다. 사명적인 존재로서 복된 삶을 살려면 먼저 ‘바라는 좋은 환상’이 있어야 한다. ‘환상이 있는 삶’과 ‘환상이 없는 삶’은 하늘과 땅 차이다. 하나님은 환상에 사로잡힌 자의 환상을 통해 기적을 이뤄주신다.
   
  사람의 창조적 작품들도 대개 꿈과 환상을 통해 생겨난다. 헨리 포드는 의사를 부르러 말을 타고 갈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뒤 그는 말보다 더 빠른 것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결국 자동차를 만들었다. 디트로이트 자동차 기념관에는 헨리 포드의 사진 밑에 이런 글귀가 있다. <The Dreamer(꿈꾸는 자)>
   
  늘 찬란하고 고귀한 환상에 사로잡혀 살라. 환상이 있으면 의욕이 생기고 노력도 하게 되면서 결국 복된 인생이 된다. 악착같은 사람은 폐가 될 때가 많아서 별로 인기가 없다. 그러나 거룩한 꿈과 환상만은 악착같이 붙들라. 그러면 작품 인생이 된다. 거룩한 환상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바로 ‘성령충만’이다.  <20.1.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