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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걸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자 그가 발과 발목에 곧 힘을 얻었다(7절). 40여 년의 장애가 극복된 것이다. 그 다음에 그가 어떻게 했는가? 뛰어 서서 걸으며 성전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베드로와 요한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했다(8절). 그 모습에 모든 백성이 심히 놀랐다(9-10절). 기적을 기적으로 끝나게 하지 말고 다음 단계의 증거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까지 있게 하라. 아무리 큰 기적을 체험해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과 헌신으로 승화되지 않으면 복된 기적이 아니다.
고난 중의 성도의 삶은 400m 계주와 같다. 처음 주자는 ‘고난’이다. 그렇게 고난이 생기면 ‘기도’라는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기라. 그러면 적절한 때에 ‘응답’이란 주자에게 바통이 넘어간다. 그때 거기서 계주를 멈추지 말고 응답 후에는 ‘헌신’이란 주자에게 바통을 넘기라. 그때 비로소 그 인생이 복된 인생이 된다.
응답받은 단계에서 계주를 끝내지 말라. 응답으로 인생 계주를 끝내면 그 후로는 응답이 순조롭게 주어지지 않는다. 그런 상태에서 응답이 순조롭게 주어지면 영성과 인성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응답받고 그 은혜를 헌신으로 승화시킬 때 그 다음 기도 제목에도 기쁘게 응답하신다. 400m 인생 계주를 잘 완주하는 인내와 헌신을 보이라. 고통을 기도로 잘 연결되게 하고 응답을 헌신으로 잘 연결되게 하라.
응답받고도 헌신이 없는 것은 400m 계주를 300m만 뛰고 포기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100m만 뛰고 포기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기도응답과 축복을 ‘헌신’이란 다음 주자에게 잘 연결시키라. 그때 기적과 기도응답과 축복도 저절로 따라온다. 때로 힘든 일이 있어도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워 불굴의 믿음으로 전진하고 하나님이 응답 주실 때 더욱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헌신해서 고난과 단점을 극복하고 기적적인 인생을 만들어가라. <20.1.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