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96) - 단 10分의 접견 시간이었지만
2020년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月 27日 월요일 저녁입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2020년 한 해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서 이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우리 가족에게 함께하시는 은혜에!
이 편지를 통하여 속히 전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오늘 명절 연휴일 끝에 “특별 접견일”이 주어졌는데
큰 아들이 작은 아들과 함께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간절한 기도에 응답을 주셨습니다.
큰 아들은 “정신을 집중하시고 침묵 속에 생활하시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과거는 이제 내려놓으시고
(지난 과거는, 그 과거의 전에 우리가 살아온 결과입니다)
지금의 현재가 다시 미래를 만들기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늘에 집중하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생활하십시오.
또한 그 안에서도 善을 행하시고 웃으면서 지내십시오.
이제 바깥세상과 가족에 대한 염려는 하지 마시고
하나님과 소통에 집중하시면 인도하실 것입니다.”
000교회에서 떠났고 큰아들이 교회도 다니지 않았으나
하나님을 만난 것을 확신한 (단 10分의 접견 시간이었지만) 가족 만남이었기에!
이,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그리고 기도응답의 소식을 전하고자 이 서신을 씁니다.
월간새벽기도를 통하여, 그리고 끊임없는 저에 대한
배려와 관심속의 기도와 서신을 주시는 은혜에
큰 힘과 용기를 얻어가며, 오늘을 살 수 있게 해 주신!
그 모든 것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 남편도 안정을 찾으며 이기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앞날이 하나님 계획아래 인도하심을
확신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새기”에 2020년도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1월 27일 저녁 00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