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주님만 바라보는 순수한 믿음을 가졌다. 그때 믿음의 능력과 표적이 나타났다. 그들이 표적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순수한 믿음을 통해 표적이 그냥 따라왔다. 그 소식을 듣고 교권주의자들이 시기심에 가득차서 사도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다(17-18절). 그날 밤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끌어내고 말했다.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20절).”
왜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통해 옥문을 열어주셨는가? 도망가서 편안하게 살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라는 목적 때문이다. 그처럼 모든 표적과 축복을 ‘편안하게 잘 사는 것’과 연결시키기보다는 ‘복음을 잘 전하는 것’과 연결시키라. 특별하게 되고 싶어서 표적을 추구하지 말라. 사람은 ‘일상적인 식사’로 사는 것이지 ‘특별한 보약’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평범함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은혜의 비밀을 깨닫는 영안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를 주셨으면 그때부터 복음전파의 특별한 소명이 주어진 줄 알고 최선을 다해 복음전파에 힘쓰라. 복음전파에 힘쓰면 하나님의 남다른 은혜를 얻는다. 때로는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지켜 주시는 특별한 은혜도 있게 하신다.
하나님이 나쁜 일은 다 막아 주시고 늘 좋은 일만 주시지는 않지만 때때로 천사를 보내거나 다른 신비한 방법으로 성도들을 지켜 주신다. 하나님은 내가 나아갈 때는 최선의 길로 이끄시고 내가 자리를 지킬 때는 최선의 손길로 지켜 주신다. 어떤 상황을 만나도 불안해하지 말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복음전파에 힘쓰라. 성도가 주님 안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는다. <20.2.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