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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와 바울이 교회로 돌아와 선교 보고를 하듯이 사역 보고를 했을 때 안디옥 교인들은 어려움에 빠진 예루살렘 모 교회를 도운 사실로 인해 큰 기쁨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게 교회들이 서로 돕고 선교함으로 복음을 확산시키면 그로 인해 하나님이 큰 영광을 받으신다. 하나님이 사람마다 차이를 두신 것은 서로 돕고 격려하고 선교하며 살라는 뜻이다. 남보다 조금 더 나은 것에 대해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며 살지 말고 사랑하며 살라. 사랑을 자랑하는 것도 주의하라.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부부마다 사랑법이 다르다. 어떤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생일 선물로 금반지를 받은 얘기를 듣고 “당신은 반지도 안 줘요?” 하고 따지지 말라. 인간적인 자랑은 유익이 없고 남에게 피해만 준다. 자랑 바이러스를 지혜롭게 격리시키라. 남의 자녀 자랑도 잘 격리시켜야 멀쩡한 내 자녀에 대해 속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남의 돈 자랑도 잘 격리시키지 않으면 내 형편 때문에 더 속상하게 될 수 있다.
자랑이 아닌 사랑을 전파하라. 선교는 복음에 의한 이웃 사랑이다. 자랑하고 싶으면 성경말씀대로 나의 부족함을 자랑하라. 하나님이 부족한 나를 붙드시는 것을 보면 남에게도 큰 격려가 된다. 그래서 바울은 굳이 자랑한다면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했다(고후 11:30). 남을 배려해 자랑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게 하라. 내가 가진 것은 다 하나님이 주셨고 오늘 있다가도 내일 거두어 가실 수 있다고 여기면 굳이 자랑하지 않는다.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남보다 나은 나의 상황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염려하기 때문이다. 나의 나은 점을 남을 위해 숨기는 참사랑을 품고 남을 격려하라. 남을 충고하고 싶어도 정말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조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 사랑하는 마음이 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템포 늦춰서 충고하는 것도 부조하고 선교하는 삶이다. 사랑 없는 옳은 말이 관계를 깨뜨리고 교회를 어지럽힌다. 내가 재빨리 충고하지 않아도 잘못은 드러나고 진리만 남는다. <20.4.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