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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상은 새의 날개와 같다. 새는 날개를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는다. 그 날개로 인해 높이 날아오르기 때문이다. 사랑의 대상이 있을 때 능력과 용기와 영감도 풍성해진다. 또한 사랑의 대상이 있을 때 더 부지런해지고 책임 있는 존재가 된다.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말은 살아갈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사랑하는 대상을 품고 더 얻는 길보다 덜 얻는 길로 가는 훈련이 예수님의 시선을 얻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참된 제자 훈련이다.
어떤 사람이 구역 성경공부에 참석했는데 특별히 배울 것이 없어 다음부터는 안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성경공부는 배움의 증진을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가장 나쁜 성경공부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만 하는 공부다. 성경공부를 하는 또 하나의 핵심 목적은 비전을 공유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거룩한 교제는 세상과 마귀를 이기는 힘의 원천이다.
영국의 한 도시 교회에 시골 출신의 두 청년이 등록했다. 그 후 1년이 지나도 아무도 말을 걸지 않자 인내의 한계에 도달해서 마침내 둘 다 어떤 결심을 했다. 그런데 그 결심이 달랐다. 한 청년은 다음 주일에 아무도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겠다고 결심했고 다른 청년은 다음 주일에는 자신이 먼저 누군가에게 말을 걸겠다고 결심했다. 결국 말을 걸어 주기를 바란 청년은 교회를 떠났고 말을 걸었던 청년은 교회에 남았다. 그 남은 청년이 17세기에 영국의 청교도 신앙을 이끈 리처드 백스터다.
거룩한 교제가 있으면 소유가 적어도 즐겁게 살 수 있다. 그러나 거룩한 교제에서 멀어지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동시에 축복과 행복도 멀어진다. 심장에서 흘러나온 피가 모든 활동력의 원천이듯이 교회에서의 예배와 교제가 영적인 활동력의 원천이고 그 활동력을 통해 축복의 열매도 맺힌다. <20.4.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