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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6장 3-4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아마 이 부분을 쓰면서 바울은 브리스길라 부부의 헌신을 떠올리며 울먹였을 것이다. 그처럼 리더와 팔로워가 서로를 위해 목숨을 버릴 때 참된 사랑의 교제가 이뤄지고 그 관계 속에서 축복의 탑이 쌓인다.
마음과 목숨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용기 있게 헌신하라. 바울의 사역에 브리스길라 부부의 용기 있는 헌신은 큰 도움이 되었다. 바울이 바울 될 수 있었던 것은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으며 바울의 선교 비전에 헌신했던 브리스길라 부부와 같은 소중한 동역자들 때문이었다. 그 부부는 선교 비전을 위해 개인적인 행복을 포기했지만 사실상 가장 행복한 부부였다. 복음은 사람을 놀랍게 변화시키고 삶을 가장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든다. 게다가 생각을 초월한 축복까지 따라오게 만든다.
전승에 의하면 아굴라는 나중에 초대 교회의 한 지역을 담당하는 주교가 되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했던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위선적인 삶을 통해 초대 교회에 찬물을 끼얹은 부부로 유명해졌지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헌신적인 삶을 통해 초대 교회에 큰 힘을 준 부부로 유명해졌다. 후자의 부부처럼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존재가 되라. <20.5.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