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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사랑의 눈물을 앞세워 권면했다. 본문 32절을 보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은혜의 말씀에 부탁한다는 표현을 보면 말씀이 부모나 후견인과 같다는 암시다. 복된 성도가 되려면 말씀의 문이 활짝 열려야 한다.
링컨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매일 성경을 읽어 주었다. 그러다가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한 가지 유언을 남겼다. “매일 성경을 읽되 어려울 때는 더욱 성경을 읽어라. 그러면 성경이 너를 지켜 줄 것이다.” 그가 수많은 좌절을 딛고 위대한 대통령이 된 것은 말씀을 붙잡고 일어섰기 때문이다.
말씀만큼 위대한 보호자는 없다. 자녀를 잘 키우고 싶으면 말씀을 남겨 주라. 말씀을 남겨 주려고 애쓰는 부모가 위대한 자녀를 남긴다. 자녀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은혜의 말씀께 자녀를 부탁하라. 또한 자녀와 자신에게 말씀을 먹여 주는 사람을 누구보다 귀히 여기라. 말씀의 보호를 받는 영혼이 변화의 주체가 된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목사로부터 선포되는 말씀을 귀담아듣고 진실한 신앙 선배가 전하는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면 그 말씀들이 영혼을 지켜 준다. 말로 남을 비판하면서 나의 가치를 높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말씀을 거울로 삼아 나의 실상에 직면하고 나를 아프게 돌아보면서 나의 가치를 높이려고 하라. 말씀에 열린 귀를 가지라. 사람이나 배경이나 물질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 말씀에 의지할 때 살길이 열리고 자기 변화의 능력도 생기면서 점차 환경과 상황이 변화되는 역사도 나타난다. <20.6.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