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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은혜를 받아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은혜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시킬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복된 마음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감사할 때 하나님이 평안과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신다. 그런 결과를 알면서도 왜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가? 작은 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잊고 오해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인간의 타락도 그런 오해 때문에 생겨났다.
하나님의 참된 뜻은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라는 명령에 있고 모든 열매의 만분의 일도 안 되는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배려하셨지만 뱀은 간교한 질문과 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하게 느껴지도록 부추겼다. 뱀에게 미혹되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참된 뜻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선악과에 손을 댔다.
성도가 기쁘고 풍성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참된 뜻을 오해하지 말라. 하나님은 인색하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을 그런 하나님으로 여기면 선악과와 같은 것에 미련을 가지다가 결국 그것에 손을 대어 죄의 수렁에 빠진다. 하나님은 내가 성숙한 모습으로 매력적으로 살기를 원하기에 때로는 힘든 환경과 어려운 훈련 과정으로 이끄신다. 그러므로 어떤 것이 결핍되었다고 해서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는 말라.
살다 보면 때로 무엇인가를 잃어버린다. 그때도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가벼워진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라.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 내고 가벼워지면 본질적인 것을 더욱 굳게 붙들 수 있다. 잘 비우고 덜어 내고 내려놓으라. 가장 위대한 변화는 자기 변화다. 나를 잘 덜어 낼 때 자유와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찾아오고 매일의 삶에 대한 감격도 커진다. 내 손을 잘 펴면 삶의 여정은 훨씬 순탄해진다. 또한 내 욕구를 덜어 내고 이웃의 짐을 함께 지려고 몸을 낮추면 기쁨과 보람과 감사도 넘치게 된다. <20.6.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