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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 하나님 (사무엘상 1장 1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06-03
사무엘상 1장 1절
사무엘상 74편 말씀 중에서 1번째 말씀입니다
사무엘상 74편 전체 말씀은 "성경66권설교파일"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1)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 (사무엘상 1장 1절)
 < 사무엘상의 2대 주제 >
   
  고대 역사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제사장이 왕의 역할까지 겸했던 ‘정치와 종교가 일치하는 신정 시대’에서 왕이 등장하면서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는 왕정 시대’로 넘어갑니다. 사무엘상은 사사를 중심으로 통치가 이루어졌던 신정 시대에서 왕의 제도가 생기면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이스라엘 역사를 잘 묘사한 성경책입니다. 이 성경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입니다
   
  사무엘, 사울 및 다윗에 관한 기록을 통해서 이 성경책은 하나님이 한 개인의 성장 및 활동 그리고 죽음까지 그 모든 과정을 주관하심을 잘 보여 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한 개인사(personal history)를 주관하시기도 하지만 이스라엘 전체의 역사, 나아가 전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시기도 합니다. 사무엘상서는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가르쳐 주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하고 피력하는 책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장 36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기독교의 대역사관을 피력한 이 사도 바울의 외침을 사무엘상을 읽으면 수시로 만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상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히 인정하는 삶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바로 거기에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 있습니다.
   
  나중에 왕이 된 다윗이 역대상 29장 11-12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하에 움직이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다윗이 가진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사람이 보는 것, 느끼는 것, 알고 있는 것 모두가 다 하나님 것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서 어떤 원망도 하지 말고 지나치게 고통에 빠지는 모습이 없어야 합니다.
   
  고난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주어진 것입니다. 그 말은 그 고난 속에 무엇인가 선한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것이 마땅한 일이고 바른 모습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인정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처럼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을 하나님이 주신 일로 인정한다면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오직 감사밖에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최고의 행위입니다.
   
  2. 하나님은 성공의 원천입니다.
   
  이 주제는 사무엘상의 두 주인공인 사울의 실패와 다윗의 성공을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사무엘상을 읽으면서 꼭 깨달아야 할 사실은 “복된 삶을 사는 비결은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 유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인생의 결론으로 삼으십시오. 사업이 무너지고 일어서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주변을 보면 어떤 사람이 순식간에 몇십억을 날렸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것이 나 중심적인 삶을 버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세우는 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작업이 인간이 보기에는 아주 어렵게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참으로 간단한 일입니다.
   
  결국 문제는 “돈을 가졌느냐? 재능이 있느냐? 찬스가 왔느냐?”가 아니고 “하나님을 내 인생의 결론으로 삼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교회 다니면 마음에 기쁨도 없고, 복된 삶이 주어질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삶의 패턴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재조정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복된 삶을 향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16세기의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고 지구 밑바닥에는 기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다로 멀리 가면 툭 떨어져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주와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그런 주장을 했습니까? 중세 가톨릭교회에서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17세기에 들어서면서 갈릴레이가 “지구가 둥글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결국 로마 가톨릭에서 그를 소환해 말했습니다. “네가 이 학설을 철회하지 않으면 화형에 처할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그는 법정에서 자기의 학설을 뒤집어 말했습니다. “지구는 평평하고 태양을 중심으로 돌지 않습니다.” 그리고 법정에서 풀려 나오면서 그는 중얼거렸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진리는 결코 변할 수 없습니다. 결국 시대가 지나면서 모든 과학자들은 갈릴레이가 옳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구가 둥글고, 태양을 중심해서 지구가 돈다는 과학적 원리를 과학적 학문에 적용해 나가면서 학문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즉 ‘지구 중심적 사고’를 ‘태양 중심적 사고’로 변환시킬 때 획기적인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근세 과학사를 개인의 삶과 신앙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모습의 신앙을 가졌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주님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신앙은 기복주의이고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면 삶의 위대한 변화와 개혁을 창출할 수 없고 영혼과 정신의 진정한 치유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나는 주님을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적인 지동설을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의 삶에 획기적인 역사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그처럼 항상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놓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든 삶을 펼치며 사십시오. ‘나 중심적 사고’가 ‘그리스도 중심적 사고’로 인생의 구조 조정이 될 때만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면 순식간에 놀라운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도구나 환경이나 자본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세우기도 하시고 무너지게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잠시 크게 쓰임을 받았다가 넘어진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인간이 높은 빌딩을 짓지만 동시에 그 빌딩에서 떨어져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겸손하게 서서, 매일 첫사랑의 감격을 가지고 주님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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