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명을 따르는 삶은 복된 삶이지만 구체적인 복이 금방 주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러므로 인내해야 하고 그때는 한을 품으면서 인내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인내하라. 살다 보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또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으며 집 평수가 넓어질 수도 있고 좁아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실패하고 집 평수가 줄었을 때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다. 그때 실망하지 말고 오히려 진짜 믿음을 보여 주라.
집 평수가 넓어진 것에 대한 간증보다 집 평수가 좁아질 때도 감사를 잃지 않는 간증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기도하며 열심히 살았다면 진 것도 하나님이 지게 하신 것이다. 거기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숨은 계획이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인내하라. 인내는 축복의 필수 요소다. 하나님의 시간까지 기다리라. 하나님을 코너로 몰면서 자기 뜻과 계획과 스케줄대로 기도 응답을 달라고 하면 지금 있는 은혜조차 사라진다.
하나님의 뜻은 내 뜻과 다를 수 있고 하나님의 시간은 내 시간과 다를 수 있다. 하나님은 늘 내 뜻을 초월해 열매를 주신다. 사명을 따라 사는 것은 힘들고 “이제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은 내일 이후도 나를 인도하실 것이다. 내 인생과 계획과 미래와 자녀를 모두 하나님께 맡기라. 또한 갈등하는 문제나 경제 문제도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대로 살라.
한 사람이 마음에 드는 집을 보고 기도했다. “하나님! 저 집을 사게 하소서.” 곧 은행에 가서 대출 신청을 했는데 뚜렷한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 얼마 후 폭우로 그 집이 거의 물에 잠겼다. 그때 고백했다. “그때 저의 기도를 거절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었다. 신실한 성도의 기도는 응답되어도 축복이고 응답되지 않아도 축복이다. 성도에게는 좋은 일도 기쁨이 되지만 안 좋은 일도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된다. <20.6.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