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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에는 고난 중에도 남은 자가 되는 축복을 가장 큰 축복으로 여겼다. 고난을 피하는 자가 되지 말고 고난 중에도 끝까지 남은 자가 되라. 남은 자에게 축복이 허락된다. 특히 고난 중에도 감사해야 할 이유는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재물은 다 잃었어도 생명은 잃지 않고 그 생명 안에 예수님이 있다면 사실상 99%는 얻은 것이고 성공한 것이다. 다 잃어도 생명이 남았다면 변함없이 감사하라. 이미 잃어버린 것에 연연하면 불행이 찾아오고 아직 남아있는 것을 기뻐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서울에 사는 한 성도가 암으로 장의 3분의 2를 떼어 냈다. 그 후 계속된 항암 치료가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일은 초등학생인 어린 두 딸을 두고 죽는 것이었다. 두 딸을 생각할 때마다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삶으로 인해 늘 회한에 젖었다.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았지만 딸들을 생각하면 꼭 살고 싶었다. 어느 날 그녀가 성경을 보다가 갑자기 통곡했다. 자기는 그렇게 딸을 생각한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독생자를 희생시키셨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격해 통곡한 것이다.
처음에는 몸이 아파 울다가 그다음에는 마음이 아파 울었는데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 울었다. 그렇게 마음이 감사로 흠뻑 젖어들자 몸도 급속히 회복되면서 마침내 온전히 치유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넘치는 감사 신앙이 치유의 원천이 된 것이다. 성도에게 감사가 없는 삶처럼 불행한 모습은 없다. 진실한 성도라면 풍랑 속에서 떡 한 조각을 가진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많다. 감사할 조건이 하나도 없어 보일 때 가장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감사를 할 수 있고 하나님은 그런 감사를 무엇보다 기쁘게 받아 주신다. 과거를 돌아보라. 첫사랑의 때는 지금보다 더 어려웠지만 작은 일에도 감사했다. 감사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믿음의 문제다. 광풍 중에도 바울처럼 마른 떡 한 조각을 들고 “모두 함께 감사합시다.”라고 말하는 성도가 되라. 힘든 상황에서도 진심으로 감사하면 하나님은 당대와 후대에 큰 축복으로 함께하실 것이다. <20.6.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