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8장 8-14절
2. 진실한 예배를 드리라
2. 진실한 예배를 드리라
매수 자금을 마련하려면 하나님께 바친다는 명목이 필요했기에 이스라엘 왕은 제단을 많이 만들었는데 결국 그 제단이 범죄를 조장했다(11절). 이스라엘은 원래 예루살렘 성전 제단에서만 제사 드려야 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단과 벧엘에 독자적인 제단을 만들어 예배를 타락시킴으로 믿음과 민족 정체성을 약화시켰다.
참된 예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제와 고난은 참된 예배를 회복하라는 하나님의 소리 없는 메시지다. 편안하면 예배의 간절함이 없어질 때가 많다. 야곱에게는 살기 좋은 세겜보다 낮아진 채 하나님을 만난 벧엘이 더 복된 땅이었다. 영적인 벧엘로 돌아가 참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라. 참된 예배를 삶의 기초로 삶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할 때 환난도 사라지고 작품 인생도 만들어진다.
열심히 일하면서 힘써 예배하라. 쉬지 않고 일한다고 꿈이 이뤄지고 좋은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이루려고 예배를 희생하면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인생에서 사랑, 예의, 사회성, 창조성, 인간성, 지도력 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다. 예배자 중 인생 낙오자는 없다. 복된 리더가 되려면 바른 예배자가 되라. <20.7.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