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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에 너무 이끌리지 말라. 말세에 거짓 선지자들은 기적으로 사람을 미혹한다(계 13:14). 거짓 선지자와 이단 교주는 기적을 선전하지만 말씀에 순종해서 좋은 열매를 맺는 일이 없고 참된 사랑도 없다. 이단 교주는 자기 왕국의 성장을 위해 기적을 내세워 영혼을 사로잡고 돈과 집과 노동력을 다 탈취한다.
예수님은 제자의 표식이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하셨다(요 13:35). 잘 분별해서 참된 기적을 추구하라. 어떻게 분별하는가? 가장 하위의 분별 기준 중 하나가 양심이다. 양심은 진리의 온전한 안내자가 되지 못하고 때로는 왜곡될 수 있다. 그래도 하나의 분별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사람에게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와 이단 교주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이단 교주는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을 하면서 진리의 종이라고 주장하고 미래를 안다고 하면서 복과 기적을 준다고 한다. 그런 말을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단 교주는 대개 신자에게도 거짓말을 하도록 사주한다. 그런 지시를 내리면 바로 그 단체를 떠나야 하는데 계속 거기에 있으면서 “목적이 좋다면 거짓말도 필요해.”라고 하는 것은 자신도 이단 교주처럼 최소한의 양심마저 잃어가는 증거다.
최근에 영생의 비밀을 안다면서 사기 행각을 벌이던 한 교주는 추종자에게 대부업체의 돈을 빌리게 해서 빼앗고 수많은 거짓말로 법 위반을 조장했다. 그런 행태를 보면 거짓 교주인 줄 알고 즉시 멀리하고 추가 피해자가 없도록 바로 신고해야 하는데 그런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결국 이단 교주처럼 이단 신자도 문제다. 상습적인 거짓 언행에 하나님이 임할 수 없고 진리가 깨달아질 수 없고 미래의 선택이 약속될 수 없다.
이단 교주와 거짓 선지자의 분별이 그리 어렵지 않다. 양심마저 팔아 버리고 더 나아가 양심을 속이게 하는 이단 교주의 태도는 최소한의 분별 기준인 양심 수준에서 이미 걸러 낼 수 있다. 말씀으로 거룩해진 양심은 잘못을 잘 분별하게 만든다. 이단 교주가 사탕발린 약속을 하고 기적을 보여주어도 거룩한 양심과 바른 말씀으로 그 미혹을 잘 분별하고 멀리해서 자기 영혼을 지키라. <20.7.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