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 (김현록집사)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1-2)‘
   
  할렐루야!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창조의 주님,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자녀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은혜로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인해 생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기를 꺼려하는 어지럽고 삭막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함께 동요되어
  작은 두려움에 떨고 걱정하고 불안해했었던 순간이 있었음을 고백드립니다.
  저희의 어리석음과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결단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분당샛별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간절한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자녀의 문제, 건강의 문제, 학업의 문제,
  직장의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등 수많은 문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께서 정하신 최고의 때에 가장 멋지게 이루어 주시옵소서.
  자녀들의 기도를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며 간구합니다.
  무엇보다도 문제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푯대를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시고,
  문제 해결이 더딘 것을 안타까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간절함이 부족한 것을
  안타까워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명적인 삶을 결단하고 이루어 나갈 때
  모든 문제를 능히 넘어서는 능력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 회사, 국가 모두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때에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생각하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줄 수 있는 풍성한 마음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또한 선교지에서 힘든 상황가운데 복음을 전파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선교사님과 가족들에게 건강과 필요를 넉넉하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현재 저희들은 점점 사람끼리의 대면을 기피하게 되고
  온라인의 소통이 더 중시되어져 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현실도 주님께서 허락하셨음을 믿고 거룩한 뜻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 시대를 예비시키신 듯 월간새벽기도의 사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소중한 복음 전파의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의 말씀을 준비하시는 이한규목사님께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사역팀 모두에게 성령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월간새벽기도, 온라인새벽기도, 유튜브 사역 및 영문판 발행까지
  모두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늘 월간새벽기도 문서 사역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온 성도들이 함께 후방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갖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할 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거룩한 주일 강단에 서신 이한규목사님께 성령 충만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고,
  전해 주시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심령이 새롭게 되며, 회개와 결단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이 예배시간에 마음과 몸이 모두 치유되는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특별히 신서형 장로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치유와 건강의 회복의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7.26.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김현록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