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43) - 최우량 모범수가 되어 이감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000 목사님 소개로 00교도소에
매월 보내 주신 새벽기도로
이한규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매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고
매일 거듭에 거듭나 주님의 참된 백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길로 인도해 주신 000입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로 최우량 모범수가 되어
00에서 00교도소로 이감되었습니다.
그동안도 너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받아 보았는데
앞으로 남은 형기(2년 반) 동안
주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새벽기도와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하고
염치없는 글월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삼일육선교회의 어려운 사정도
지면을 통해 잘 알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사회에 복귀하면 미약하나마
요삼일육선교회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주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요삼일육선교회와 목사님과
선교회 모든 분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께
요삼일육선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오며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요삼일육선교회 안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오며
이만 맺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주후 2020. 6. 22일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