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남과 심하게 경쟁하면서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살지 말라. 사람을 아끼는 모습이 없으면 인생의 성공도 큰 의미가 없고 행복도 얻지 못한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사람과 함께 살게 되어 있다. 아무도 사람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자기 가치와 쓸모도 사람이 있기에 인정되는 것이다. 사람에게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다.
조금 더 알려고 하면 사람은 대개 내가 현재 아는 것보다는 좋은 사람이다. 그런 기본적인 생각을 가진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성도의 도리다. 최대 관심과 목적을 사람을 아끼는 데에 두라. 믿음이 깊어질수록 나타나야 할 핵심적인 현상은 사람을 아끼는 현상이다. 사람을 편견으로 가볍게 판단하지 말고 아끼라. 다만 의지하지는 말라. 리더도 의지하지 말라. 온전히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리더를 너무 의지하면 육신적이고 파당적인 모습이 나오기에 고린도 교회에도 아볼로파, 바울파, 베드로파, 그리스도파가 생겼다. 사람이 심고 물을 주어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사람을 의지할수록 인생 풍파도 많아지고 낙심할 일도 많아진다. 반면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고난 중에도 크게 낙심하지 않는다. 낙심은 사람을 의존적으로 믿고 살았다는 표시다. 힘든 현실을 보면 실망되지만 실망하는 내 모습이 이미 불신적인 모습임을 잊지 말라.
어려운 현실에서 실망하고 비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때 희망을 품고 생명의 씨를 어디선가 은밀히 파종하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이다. 세상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지 말고 세상 어둠에 내 영혼의 빛을 빼앗기지 말라. 믿음의 축복은 대개 고난과 함께 받는다. 그래서 믿음에는 시련이 따르지만 시련 중에도 사람을 따르기보다 하나님을 따르면 시련은 조만간 따라오기를 그치고 사라진다. <20.7.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