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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죄에 대해 공평하게 심판하지만 특별히 선택한 ‘야곱의 집’인 이스라엘은 온전히 멸하지 않으신다(7-8절). 선택된 성도에게는 심판의 경고를 통해 회개 기회를 주신 후 회복하게 하신다는 뜻이다. 또한 하나님은 참된 믿음을 가진 알곡 성도를 구별해 내려고 이스라엘을 만국으로 흩어 체질하는 고통을 통과하게 하신다(9절). 그래서 시련 중에 더 하나님 품으로 다가서는 사람을 붙잡아 주신다.
특히 하나님은 교만하게 죄를 짓고도 화가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가증한 죄인은 모두 칼에 죽게 하신다(10절). 교만은 최악의 죄로서 패망의 선봉이다. 반대로 겸손은 은혜의 길을 여는 초석이다. 겸손이란 허리를 한껏 낮추고 최대한 자기를 낮추는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참된 겸손은 참된 회개를 통해 온다. 사람은 진심으로 회개할 때 가장 겸손해진다. 겸손의 깊이가 은혜의 높이다.
시편 기자는 고백했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시 130:1).” 깊이 파면 언젠가 생수가 터지듯이 깊이 회개하며 기도하면 조만간 생명수가 터진다. 회개를 통해 내면에 생수를 가진 성공이 참된 성공이다. 성 어거스틴은 기도했다. “나의 주여! 당신을 저에게 주소서.” 그것은 “주님! 저를 받아 주소서.”라고 하는 깊은 회개 고백이다. 그 고백이 있을 때 참된 영혼의 생수를 얻고 조만간 복된 삶의 열매도 맺힌다.
복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회개는 복을 부르고 불평은 화를 부른다. 왜 사람이 불평하는가? 마음이 세상 기름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회개는 감사와 비례한다. 어려움이 생겨도 “하나님! 그래도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을 잃지 말라. 세상에서 형통한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하지 말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힘들어도 불평하면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고 감사하면서 떳떳한 모습을 보이라. <20.9.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