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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받는 사람 (누가복음 15장 25-3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09-21
누가복음 15장 25-32절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하나님의 축복받는 사람 (누가복음 15장 25-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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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축복받는 사람 >
 
   본문의 비유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 이어지는 <집안의 탕자의 비유>이다. 본문의 비유가 가르쳐 주는 교훈으로서 누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가?
 
  1. 소리 없는 헌신하는 사람
 
   맏아들이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무슨 일인가 물었다(25-26절). 아버지가 돌아온 둘째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벌일 때 맏아들이 없었고 맏아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끈끈하지 않았다는 암시다. 아버지는 맏아들이 모를 정도로 둘째 아들이 돌아온 것이 기뻐서 정신없이 급히 잔치를 벌였는데 맏아들은 집안의 큰 잔치가 자기도 모르게 벌어진 사실에 분노가 생겼을 것이다.
 
   그때 종으로부터 돌아온 동생을 위한 잔치라는 말을 듣고 맏아들이 분노하며 잔치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자 아버지가 그에게 들어오라고 권했다(27-28절). 그러자 아버지에게 따지듯이 말했다. “제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제게는 살진 송아지는커녕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었습니다(29절).” 공로의식이 넘치는 말이다. 공로가 있을 때 공로를 내세우면 하나님의 인정과 축복이 사라지지만 공로를 내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고 그때부터 축복이 주어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된다.
 
   소리 없이 헌신하고 보상과 응답에 집착하지 않아야 더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다. 소리 없이 베푸는 사랑과 축복이 진짜다. 이해인 수녀는 노래했다. “기쁠 때는 너무 드러나지 않게 감탄사를 아끼시고 슬플 때는 너무 드러나지 않게 눈물을 아끼십시오.” 슬픔을 너무 드러내지 말라. 감격의 눈물은 많이 흘리되 슬픔의 눈물은 줄이라.
 
   기쁨도 너무 드러내지 말라. 감탄사를 아끼고 신앙적 도전과 권면을 위해 필요할 때만 성취를 드러내라. 간증도 자기 믿음 자랑이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하라. 아직도 믿음의 보상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고 또한 기도와 헌신을 투입하면 무조건 보상이 주어진다는 자판기 기복주의 신앙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처럼 기쁨과 즐거움과 훌륭한 일도 드러냄을 절제하는 것이 좋은데 하물며 원망과 불평은 더욱 드러냄을 절제하라.
 
  2.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맏아들은 돌아온 동생을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라고 지칭했다(30절). 그 말을 동생이 들었다면 얼마나 상처가 되겠는가? 남에게 무도한 말로 상처를 입히면서 축복을 바라는 것은 무도한 일이다. 공격적 언사를 쓴 맏아들이 나중에 이렇게 사과할지 모른다. “동생! 미안해. 그때는 내가 제 정신이 아니었어.” 그래도 상처는 남기에 불평하는 말이나 공격적인 말은 최대한 절제하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몇 사람이 있다. 첫째, 책 한 권 읽은 사람이다. 여러 좋은 책을 읽어야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둘째, 체험 한번 한 사람이다. 한 번의 체험으로 자기 체험이 제일이고 1등 영성 신자가 된 줄로 오해하지 말라. 하나님은 사람마다 다양한 체험을 주신다. 셋째, 성경 한 구절만 내세워 따지는 사람이다. 성경은 전체적으로 봐야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다. 넷째, 상처를 주고 뒤끝이 없다는 사람이다. 남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 놓고 나만 뒤끝이 없다고 자랑하면 상처 입은 사람은 기가 막히게 된다.
   
   어느 날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인 빌리 선더 목사에게 한 중년 여인이 와서 말했다. “목사님! 저는 순간적으로 참지 못해 성질내는 것이 흠이지만 뒤끝이 없어 금방 풉니다.” 선더 목사가 대답했다. “성도님! 성도님은 성질낸 후 뒤끝이 없기는 쉽지만 그 성질낸 것으로 남의 마음에 남긴 상처는 아주 오래 간다는 점을 늘 잊지 마십시오.”
 
   뒤끝이 없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대개 타인 감수성이 약해서 공격적이며 남에게 상처를 잘 준다. 뒤끝이 없는 자기 생각만 하면서 말을 쉽게 하는 무섭고 무도한 사람이 되지 말라. 말을 내뱉기는 쉬워도 주워 담기는 쉽지 않다. 또한 나는 말을 주워 담아도 남에게는 그 말로 인한 상처 흔적이 남는다. 그러므로 자기 관리를 위해 수시로 기도하라. “하나님! 혈기 내는 말로 인생의 실패자임을 드러내지 않게 하소서.”
 
  3. 헌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
 
   왜 형은 아버지의 동생 환대를 못마땅하게 여겼는가? 오랫동안 순종한 자기보다 동생을 더 환대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헌신한 나보다 헌신하지 않은 남이 더 축복받는 것을 볼 때가 있다. 그때도 헌신을 포기하지는 말라. 복을 내 것으로 만드는 핵심 비결은 힘들고 어려워도 원망하지 않고 헌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전략적인 선한 의도를 가지고 멀리할 때 외에는 싫은 사람에게도 늘 미소와 친절을 잃지 말라. 또한 시험과 장벽이 있어도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나라를 높여 주는 문화 성도의 삶을 체질화시키라.
 
   옛것을 무조건 지키는 데 집착하는 수구 사상과 옛것을 무조건 깨는 데 집착하는 급진 사상은 다 위험한 것이다. 그러나 선한 전통을 지키려는 보수의 가치와 선한 발전을 이루려는 진보의 가치는 다 소중한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선 위치 및 때에 따라 보수 혹은 진보가 되기도 한다. 자기 안에도 두 가지 가치가 다 공존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는 서로 인정할 것이지 서로 말살할 것이 아니라는 암시다. 보수와 진보가 약간의 긴장 관계를 이루면서 서로를 인정할 때 사회도 발전하고 하나님도 그 사회를 축복하신다.
 
   1963년 대통령 선거 개표 때 자정까지 윤보선 후보가 박정희 후보를 앞섰는데 목포의 투표함이 열리면서 역전되어 영남 출신 박정희 후보를 호남이 지지해서 당선시켰다. 지역감정도 시대 상황과 정치 지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감정과 기분이 선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게 하라. 어떤 사람은 맘에 들지 않는 정치 뉴스가 나온다고 TV까지 때린다. 우리나라 사람은 대체로 사악하지는 않은데 기분파가 많다. 그 기분파 기질을 선하게 활용하고 남을 잘 용납하면 복된 기독교 문화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동생을 용납하지 못하는 맏아들의 모습이 내게는 혹시 없는지 살피며 나를 가다듬으라.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서 가장 부끄러운 모습은 용납하는 마음이 없이 금방 헌신을 포기하는 모습이다. 십자가에 내포된 무한한 사랑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라. 나도 진정으로 사랑하고 남도 사랑하면서 헌신을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도 넘칠 것이다.
 
  4. 은혜를 오래 기억하는 사람
 
   맏아들은 자기가 아버지를 위해 무엇을 했다는 사실만 잘 기억하고 아버지의 은혜는 잘 기억하지 못했다. 불행한 모습이다. 세상에서 제일 복이 없는 삶은 감사를 모르는 삶이다. 힘써 감사를 훈련하고 표현하라. 감사는 하나님 관계와 인간관계를 깊게 만든다. 복된 사람이 되려면 준 것은 오래 기억하지 말고 받은 것은 오래 기억하라. 결국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잘 하는 것이 복을 부르는 핵심 요소다.
 
   사람에게도 감사하라. 가끔 목사에게 어떤 성도가 말한다. “목사님! 조금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그 말은 “목사님! 존경하고 감사해요.”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그런 말은 들으면 자신을 알아주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고맙고 기쁘다. 연로한 부모가 제일 기뻐하는 말도 “부모님! 더 늦기 전에 많이 구경 다니세요.”라는 말이다. 그 말에는 감사표현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가지는 것은 사실상 어떤 신앙적인 의식보다 중요하다.
 
   예전에 한 개척교회 목사는 수요예배에 교인들이 나오지 않아 어느 수요일 날에 조용히 다른 전도 특강에 참석했다. 그런데 마침 그날 한 성도가 수요예배에 왔다가 교회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어떻게 목사님이 수요예배에 말없이 안 나오느냐?”고 하면서 목사를 힘들게 했다. 그때부터 그 목사는 교인 눈치가 보인다면서 목회자 교제 모임조차 잘 참석하지 못했다.
 
   반면에 다른 교회 교인들은 말했다. “목사님! 모임에 잘 갔다 오세요. 저희들이 대신 기도할게요.” 그 교회는 목사가 빠지면 자기들끼리 더 은혜롭게 새벽기도회를 했다. 더 나아가 목사가 며칠간 교회를 비워 새벽 예배 때 교회 중직들에게 돌아가면서 설교를 시키면 그들이 한 달 전부터 설교 준비를 하면서 본인도 은혜 받고 교인들도 오래 준비된 설교에 나름대로 은혜를 받기에 목사가 가끔 자리를 비우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같은 상황을 ‘정죄와 불평거리’로 만들 수도 있고 ‘기쁨과 감사거리’로 만들 수도 있다. 사랑은 이해다.
 
  <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라 >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인격을 키우면서 서로 이해하고 용납하는 삶을 키우라. 이해와 용납이 있는 삶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한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생각할 때 가장 부끄러운 삶은 용서가 없는 삶이다. 예배는 드려도 용서만은 못하겠다는 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사건이 제사를 드린 후에 일어났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예배로 미움이 없어지지 않고 여전히 있으면 충격적인 현실이 펼쳐질 수 있다. 반면에 예배 중에 도전하는 용서의 말씀을 기쁘게 수용하면 조만간 대 평안과 대 축복의 때가 찾아온다.
 
   믿음 생활에서 하나님 관계와 인간관계를 분리하지 말고 용서가 힘들어도 계속 용서하는 일에 도전하라. 남을 미워하면 나부터 힘들어진다. 먼저 용서하라. 전략적인 목적으로 거리를 둘 때도 내면에서는 이미 깨끗이 용서하라. 용서는 남을 위한 것이면서 나를 위한 것이다. 용서하지 않고 미워하는 것은 천천히 자기를 죽이는 것과 같다. 용서 없는 삶은 치명적이지만 용서하면 영혼도 살고 마음의 평화도 얻는다.
 
   “미운 놈 미워하면서 살라.”라는 옛말대로 살면 속이 후련할 것 같다. 그러나 나중에 보면 그 미움이 나의 영혼을 압박하고 나의 건강을 해친다. 잘 사는 길은 십자가의 용서를 기초로 사는 길에 있다. 참된 용서는 어렵지만 어렵기에 진심으로 용서하면 큰 은혜가 반드시 따라온다. 용서만큼 세상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고 나를 바꾸는 것은 없다. 늘 이해와 용서가 넘치는 삶을 통해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삶을 예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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