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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겪을 때 그 고난의 원인이 나의 죄와 허물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더 큰 오묘한 뜻에 있을지라도 나의 죄와 허물을 살피고 그것을 버리는 계기로 삼으라. 그러면 고난은 축복의 장으로 들어서는 디딤돌이 된다. 회개할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상황 반전의 계기를 만들려면 회개거리를 신속히 찾아 진심으로 회개하라. 회개는 빠를수록 좋다. 회개가 없으면 고난의 여파가 커지고 상처도 커진다.
현대는 스피드 시대다. 그 시대상이 조급함을 낳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조금만 늦게 작동해도 심히 답답해한다. 명설교의 핵심 조건도 짧은 것이다. 그러나 열심히 빨리하면서도 참고 기다릴 줄도 알라. 성도의 3대 미덕인 믿음, 소망, 사랑도 인내할 때 진가가 드러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금방 인간관계를 깨거나 공동체를 이탈하면 작품 인생이 되기 힘들다. 인내와 기다림은 소중한 미덕이지만 하나만은 빠를수록 좋다. 바로 회개다. 하나님 앞에 감출 것이 없다. 그저 벌거벗은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서라.
회개는 빨리하면서도 수시로 하라. 지속적인 회개가 없으면 겉모습의 신앙만 발달한다. 겉모습의 신앙을 가지고 세태를 따르면 인정도 받고 몸도 편하고 핍박도 적게 받을 수 있다. 사탄과 세상은 의로운 성도를 골라가면서 지독하게 핍박하고 악착같이 괴롭히고 악인도 의인을 더 핍박하려고 한다. 그때 낙심하지 말고 나의 부족함을 성찰하며 더욱 예수님을 꼭 붙들라. 세상은 예수님도 핍박해서 죽였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천국 진리를 가르쳐 주셨고 인간의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그런 예수님의 헌신을 생각하며 강 건너 불구경하듯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죄를 멀리하라. 무엇보다 회개하는 심령을 잃지 말라. 가장 부끄러운 사람은 죄와 허물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상처가 있을 때 신속한 회개로 하나님께 인생의 주도권을 넘기면 상처의 확산이 저지되고 승리의 발판이 놓인다. <20.9.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