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59) - 언젠가 주님의 자식이 될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주님의 말씀과 은혜를 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저의 서신을 받으시고 놀래셔서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이렇게 편지를 드리게 된 사연은
제가 주님을 알아가고 저의 죄를 용서받아서
언젠가 주님의 곁으로 가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밖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를 저질러서
현재 무기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30대이고 이곳에 들어온 지 2년 정도가 되어서 그런지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정리도 안 되고 너무 힘들어
죽어버리고 싶을 때 우연히 주님을 알았습니다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읽고
요즘 새벽기도를 매일 읽고 있지만
아직 주님의 말씀들이 너무 어려워서 힘이 드네요.
그래도 처음 읽을 때랑 두 번째 읽을 때랑 다른 것처럼
저도 주님의 곁으로 조금씩 다가가면
언젠가 주님의 자식이 될 수 있겠죠
큰 죗값을 치르고 있고 주님의 자식이 되고자
매일 기도와 성경을 읽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성경 공부를 서신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요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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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