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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된 꿈을 꾸는 사람은 마음이 교만해지고 정직함을 잃는다(4절).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진실한 꿈을 가진 사람은 겸손하게 준비한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에는 최상의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데 그 가능성을 누가 살리는가? 땀 흘려 준비한 사람이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꿈의 사람 요셉은 고난 중에도 원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면서 꿈을 뒷받침하는 성실성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경제가 어려워도 땀을 흘리면 언젠가 길은 열린다. 내일을 위해 지불하는 현재의 대가는 사실상 어려움이 아니라 영광을 위해 꼭 있어야 하는 행복의 씨앗이다.
“내가 왕년에...”라고 하면서 과거 자랑을 하지 말고 새로운 자랑거리를 만들기에 힘쓰라. 꿈을 이루려고 대가를 치르려는 용기도 없이 마음만 높아져서 서두르지 말라. 꿈을 품었으면 기도하면서 발품도 팔고 열심히 땀 흘려 준비하라. 그러면 꿈과 축복의 기회는 실체가 된다. 내가 준비되면 기회는 주어진다.
어떤 대학생은 땀도 흘리지 않고 백마 탄 왕자나 공주를 만나 결혼하는 꿈을 꾼다. 요즘으로 말하면 외제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재벌 2세와의 만남을 꿈꾼다. 그러나 찬란한 꿈은 놀고먹으며 꾸는 허황된 꿈이 아니다. 그런 허황된 꿈을 가졌다가 나이가 들면 급해서 기도 제목이 바뀐다. “하나님! 조랑말 탄 사람도 좋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경차를 탄 사람도 좋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준비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외제 고급차 탄 사람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더 소중하다. 허황된 꿈을 꾸기보다 현재의 처소에서 헌신의 땀을 흘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꿈을 위해 땀을 흘리라. 하나님이 주신 꿈도 대가를 치르는 만큼 열매가 주어진다. 대가를 치르지 않는 꿈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끝난다. <20.10.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