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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겸손하고 가난한 심령 가운데 계신다. 그런 심령을 예비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시대와 상황이 어려워도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내일의 희망을 잃지 말고 힘과 용기를 내라.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국 백성이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 지구촌이 전쟁과 바이러스로 혼란하고 경제가 힘들고 사회가 어지러워 삶이 힘들어도 기죽지 말고 기를 펴고 살라.
요즘 많은 목회자가 권태와 탈진과 낙심으로 기가 죽어 있다. 정치인이나 기업가도 기가 죽어 있고 부모나 자녀도 기가 죽어 있다. 지금 시대는 기죽은 시대이기에 ‘기 살리기’라는 제목이 들어간 책도 많이 나온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기가 죽어 있다는 반증이다. 목사와 교인의 기가 죽었는데 교회가 부흥될 리 없고 기업가와 사원의 기가 죽었는데 기업이 잘 될 리 없고 남편과 아내의 기가 죽었는데 가정이 행복할 리 없다. 또한 자녀가 기죽어 산다면 힘든 세상에서 승리하기 힘들다.
기를 되살리라. 특히 성도는 기가 죽어 살 이유가 없다. 단학이나 무술로 기를 모으는 훈련을 해도 기를 살릴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진짜 기(氣)가 살아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작게 보지 말라.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은 나의 형벌을 제거했고 나의 원수를 쫓아내셨기에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 나의 죄가 커도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다. 지나친 죄의식에 사로잡히지 말라.
가끔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부족한 허물을 보이면 죄의식이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 고난과 상처와 병이 찾아올 때 하나님의 형벌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 좌절감이 들고 삶의 의욕과 용기를 잃지만 하나님은 나의 형벌을 제거하셨다. 나의 치명적인 죄보다도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 복의 원리는 단순하다. 고칠 것은 고치고 살릴 것은 살리면 된다. 기운을 내고 화를 당할까 너무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을 믿고 늘 용기를 내라. <20.1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