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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7절 중반부를 보면 스바냐는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라고 했고 17절 후반부에서도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라고 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 나를 매우 가치 있게 보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나의 존재 자체를 기뻐하시고 가슴 벅차게 사랑하신다.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나를 가슴 벅차게 사랑하신다니 얼마나 가슴 벅찬 말씀인가?
한 신실한 여학생이 있었다. 그녀의 입에는 늘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라는 말이 붙어 있어서 별명도 ‘예수 없이는 살 수 없는 학생’이었다. 어느 날 그녀가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 오늘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목사가 말했다. “알아.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이지?” “아니에요. 이번에는 그것보다 좀 더 위대한 진리를 발견했어요. 예수님도 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진리예요.”
내가 하나님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비유적인 의미에서 하나님도 내가 없으면 살 수 없으시다. 나는 하나님께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기에 나를 구원하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아무리 내게 연약한 모습이 있어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죄와 허물을 덮어 주신다. 비유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은 나를 상사병에 걸릴 정도로 사랑하시고 거룩한 스토커처럼 나에 대해 사랑의 추적을 하신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는 하나님의 품을 벗어날 수 없다. 한때 시험이 들어 얼마 동안 하나님의 품을 떠날 수는 있어도 하나님이 택하신 자는 어떤 계기를 통해서라도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 이제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내가 한 영혼을 전도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실것이다. “너 때문에 내가 살 것 같구나.” 그때 천국에서 잔치가 벌어지면서 하나님은 최고로 기뻐하실 것이다.<20.1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