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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역사를 보면 부흥이 있기 전에 꼭 있었던 것이 말씀의 부흥이었다. 모든 은혜로운 역사와 축복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것은 대개 하나님의 말씀이다. 삶의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도 말씀이다. 위기는 “말씀에 더 순종하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크게 들려주는 확성기와 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이나 설교를 통해서도 들리지만 일상의 사소한 삶을 통해서도 들릴 수 있다. 때로는 철없는 아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발견한다.
자녀가 조금만 아파도 기도할 때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너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실감하지? 내게 맡겨라.” 그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은 마음에 깊은 평안을 가져다준다. 문제가 생기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부터 찾으라. 노련한 뱃사공은 바람을 이용해 더 빨리 배를 저어 간다. 위기 상황에서 망하게 되었다고 하지 말고 그 상황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찾고 예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는 기회로 삼으라.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할 수 있고 그보다 큰일도 할 것이라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다(요 14:12). 정말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성도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다. 위기 상황에서 쓰러지고 비틀거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말씀을 꼭 붙잡고 살면 어떤 상황도 이겨 낼 수 있다. 교정 기관에서 은혜받은 사람들 중 성경을 필사하는 사람이 많다. 은혜를 지속시키려면 성경을 필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필사적으로 붙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팽이가 거의 다 돌았을 때는 중심을 잃고 비틀거린다. 그때 채찍질을 하면 다시 중심을 찾고 잘 돌아간다. 성도에게 시련의 채찍질이 필요한 이유도 똑같다. 시련의 채찍질이 주어지면 다시 하나님을 찾으면서 영혼도 활력을 얻는다. 위기 상황에서도 말씀만 있으면 중심이 있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늘 말씀을 꼭 붙잡고 다시 일어서서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성전 건축의 비전을 멋지게 이뤄 내라. <20.1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