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74) - <365가지 오늘의 묵상>책 구매할 수 있는지요
할렐루야!
항상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요즘 주님께서 임재해 계심을 더욱 실감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지금 저는 주님이 주신 은혜로 인해
환경적으로 전보다 나은 공장으로 옮겨 생활하고 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거실 식구 중 한 형제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말을 더 가까이하고 있어
하나님께 그 형제를 인도해 주심에 기도를 드린 결과
제가 강요도 하지 않았는데 하루 10분 하나님 말씀을 다짐하였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느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정말 감사한 하루였고 성령 충만함을 느꼈습니다. ^^
하지만 아직 저를 온전히 버리지 못함에 있어서는 아직 갈 길은 머나
주께서 항상 저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실망하거나 좌절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사탄은 저를 굴복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365가지 오늘의 묵상책을
이곳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반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면
우리도 한 달에 한 번 책을 구입하는 날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게 아니면 책을 보내어 주시면 제가 후원금에 보태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또 이곳에서 받아 줄지가 의문스럽기는 하네요.
끝으로 이한규 목사님과 ‘월새기’ 출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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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형제에게도 ‘월새기’를 부탁드립니다.
2020. 10. 17 0 0 에서
- 참고 -
다른 교정 기관은 모르겠는데 얼마전 이곳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간행물들 ‘中’
기독교, 천주교. 불교 신문들이 비닐도 뜯기지 않은 채
전량 폐기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월새기’ 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간행물을 집회가 아니고는 전달해 주지 않습니다.
집회에서도 간행물이 많다는 이유로 쉽게 버려지기가 일쑤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이렇게라도 알리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드는 생각은 하나님의 은혜가
쓰레기통에 쳐 박혀 버리는 기분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