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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욕먹을 행동을 하면 예수님의 이름도 욕먹기에 더 조심해야 하는데 막되게 행동하면서 남들이 하는 대로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면 예수님도 많이 싫으실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다.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라는 말을 남발하면서 행동과 인격이 엉망인 모습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뜻이다.
신실한 성도가 “예수님 이름으로 명한다.”라고 하면 예수님의 이름이 높여진다. 그래도 자신의 부족함을 겸손히 인식하는 신실한 성도는 그런 말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결국 “하나님 앞에 맹세코!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라는 말을 남용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동을 하게 될 때가 많다. 믿음이 깊고 진실해질수록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쓰게 된다.
믿음도 없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주문처럼 남발하며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하면 사탄이 코웃음 치며 말할 것이다. “이 녀석이 우리를 물로 알아? 너나 물러가!” 왜 그렇게 우습게 여기는가? 예수님의 이름을 사칭함을 잘 알기 때문이다. 사탄은 예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은 무서워하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주문처럼 이용하며 “예수 이름으로!”라고 소리치는 사람은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비웃고 더 달려든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수천 명의 군중이 몰려오자 생명의 떡 설교로 그들을 물리치셨다. 만약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라고 해서 기적이 일어나 사람들이 몰려오면 예수님처럼 그 군중들을 잘 물리쳐 ‘무리의 삶’이 아닌 ‘제자의 삶’을 가게 해야 한다. 그런데 군중들을 모아 교회를 키우려고 기적 연출의 수단으로 오히려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라는 말을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과 반대로 가는 모습이다.
예수님과 반대로 가면서 입으로만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라고 습관적으로 말했는데 기적이 생기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이 아니라 사탄이 주는 기적이 된다.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는 이단 교주를 잘 분별해서 멀리하라.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해 권위를 도둑질하고 성공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태도로서 십계명의 3계명을 어기는 죄다. 그 죄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20.11.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