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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이 나로 인해 모욕받지 않도록 힘쓰라.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라.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고 영광스럽게 되는가? 가장 좋은 방법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믿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소리 없는 꾸준한 헌신과 고난 중에도 변함없는 감사 생활 등도 하나님의 이름을 최고로 높이는 모습이다.
예전에 한 자녀가 대학 편입 시험을 친 후 그날 저녁에 아빠가 말했다. “얘야. 결과가 어떻든 네가 시험을 무사히 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아빠는 네가 대견해 보이고 고맙단다. 수고했다. 결과와 앞날은 하나님께 맡기자.” 그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자녀는 생각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잘 믿는 우리 아빠는 확실히 다르셔.” 바로 그때 아빠는 예수님의 이름을 최고로 높이면서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을 돌린 것이다.
자녀가 시험을 잘못 쳤을 때는 더 하나님께 영광 돌릴 절호의 기회다. 시험을 잘 못 쳤다고 야단치면 가뜩이나 실망한 자녀가 더 실망한다. 그때는 이렇게 말해 주라. “괜찮아. 아빠가 이제까지 살아 보니까 시험 한 번으로 인생의 승부가 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다시 힘을 내라.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널 도와주실 거야.” 그러면 자녀가 깊이 감동받으면서 생각할 것이다. “역시 하나님을 믿는 우리 부모님은 달라.” 그때 아빠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크게 높임 받는다.
그 아빠의 멋진 믿음이 참된 믿음임을 한국 교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거룩한 비전을 가지라. 거룩한 비전을 가진 한 사람의 힘은 결코 작은 힘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그런 거룩한 비전을 가진다면 말씀을 잘 받아들인 것이고 언젠가는 그 비전이 구체적으로 이뤄지는 꿈같은 때가 올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사인 나를 통해 예수님의 이미지가 남에게 투영되기에 힘써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지키라. 그러면 하나님도 나의 삶과 이름을 최고로 지켜 주려고 천군 천사를 동원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는 삶이 너무 중요해서 하나님은 그 계명을 십계명의 제3계명에 두셨다. 그 사실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지키는데 힘써서 하나님이 최상으로 지켜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라. <20.11.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