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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거짓된 행위로 이방 여인을 취해 언약을 깨는 자나 거짓에 응답하는 자는 물론 형식적으로 제사를 드리는 자도 야곱의 장막에서 끊어 버리시겠다고 했다(12절). 당시 언약 백성이 이방 여인을 취하면 원래의 유대인 아내는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하나님의 제단을 가리게 할 정도로 슬퍼한다. 그런 불의한 상황을 만든 사람이 드리는 예물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13절). 하나님이 받으시는 바른 예배자가 되라는 뜻이다.
생명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위대한 예술가 이상으로 하나님의 위대성을 삶으로 표현하는 위대한 예배자가 되라.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과 인생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별을 계속 바라보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꿈이 커지듯이 거룩한 별 같은 인물을 바라보면 그런 인물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누군가를 계속 바라보면 그의 성품이 옷 입혀지듯이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의 성품이 옷 입혀진다.
예배 시간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속성으로 옷을 입는 시간이다. 가장 복된 삶은 우러러볼 존재가 있는 삶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우러러보면 영생의 비밀도 더욱 깨닫고 부부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관계도 견고해진다. 자녀의 행복한 결혼을 위해 부모가 무엇보다 해 주어야 할 것은 많은 물질을 남겨 주는 것이 아니라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부자에게 자녀는 없고 상속자만 존재한다는 속담을 늘 기억하며 살라. 재물을 남겨 줌으로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말라. 재물만으로는 자녀의 존경을 받지 못한다. 또한 물질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크다. 세상이 내게 늘 풍요롭게 펼쳐지는 것만이 아님을 자녀에게 깨우쳐 주면서 예배를 통해 자기를 덜어 내는 삶을 체득시키라. 바른 예배자의 삶은 좋은 가정과 복된 부부를 만드는 핵심 요소다. <20.11.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