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추구하는 복 >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우선적인 삶으로 만들라. 아침에 일어나면 곧 고백하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님의 손길에 온전히 맡깁니다.” 그리고 매일 말씀을 조금이라도 꾸준히 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계속 묵상하고 선택의 순간에는 잘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되 최종 결정권은 하나님께 드리라.
다윗이 왜 축복받았는가? 그도 많은 죄와 허물을 노출했고 실수도 많이 했고 믿음 없는 행동도 많이 했다. 그러나 끊임없이 하나님을 추구했다. 그는 찬양 시를 지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지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를 끊임없이 노래했다. 그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면 능력도 커지고 지혜도 생기며 자신의 능력 이상의 넘치는 은혜도 받는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는 모습을 다 보고 계신다. 아침에 일어나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시고, 어떤 일을 선택하기 전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시고, 자녀에게 예배하는 삶을 가르치려고 애쓰는 모습도 보실 것이다. 또한 지금 말씀을 대하는 모습도 기억해 주시고 멀리서 예배드리러 오면 그 먼 길을 오려고 들인 유류비, 시간, 그리고 노력과 정성도 다 기억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줄기차게 추구할 때 복을 내려 주신다.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고 주일성수에 목숨을 걸고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힘써 만나라.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의 문이 열리도록 내적인 기막힌 정보도 주시고 가장 적절한 때에 꿈과 비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거룩한 만남도 허락하실 것이다.
물질을 먼저 추구하면 믿음과 인간성을 잃고 결국 물질도 잃지만 하나님을 먼저 추구하면 믿음과 인간성과 지혜와 창조성을 얻고 필요한 경우에는 물질 축복도 얻는다. 세상적인 욕심을 채우려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지 말라.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추구하고 섬기라.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시고 내일의 넘치는 축복과 상급도 예비해 주실 것이다. <20.12.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