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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소멸시키는 사랑(1) (누가복음 2장 1-1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2-23
누가복음 2장 1-14절
< 예수님으로 인한 변화 >
 < 예수님으로 인한 변화 >
   
  예수님은 생각만 해도 힘이 난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찾아오시면 평안이 생기고 생각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환경도 바뀐다. 유럽에서 이방 지역으로 버림받았던 섬에 예수님이 들어가 대영 제국이 되었다. 떠돌이 게르만 민족에게 예수님이 들어가 놀라운 문명이 꽃피게 되었다. 황무한 미 대륙에 예수님이 들어가 지금은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되었다.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발전한 것도 사실상 복음의 역할이 매우 컸다.
   
  19세기 말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학교가 하나도 없었다. 그때 선교사들이 학교를 세우면서 여성도 비로소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옛날의 유교 시절에는 딸로 태어난 것이 비극이었고 여자의 삶은 눈물의 연속이었다. 태어날 때 울고, 시집살이로 울고, 애 낳을 때 울고, 죽는 날까지 우는 운명이었다. 그런 여성을 위해 선교사들은 이화, 정신, 숭의 등의 여학교를 세워서 선진 문화의 기틀을 다졌다.
   
  관혼상제도 한민족의 삶을 짓눌렀다. 냉동실이 없어 시체가 썩어도 9일장, 21일장, 39일장까지 했다. 썩어 가는 시체 앞에서 계속 울다가 양식이 다 떨어져야 비로소 장례식이 끝났다. 장례 후에도 돌아가신 부모를 생각하며 효도한다고 몇 년간 우니까 하나님의 문화 명령을 이행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때 선교사들이 3일장을 권하자 다 상놈이라고 욕했지만 지금은 다 잘한 것으로 여긴다. 일 문제에서도 옛날에는 결사적으로 일을 안 해야 양반이었지만 선교사들은 노동은 신성한 것이고 땀을 흘려야 진짜 양반이라고 가르쳤다.
   
  종교 문제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꼭 붙잡고 있었던 것은 수많은 귀신들이었기에 사실상 우리나라를 다스린 존재는 왕이 아닌 귀신이었다. 귀신에 사로잡혀서 사업도 그냥 못하고 못도 그냥 못 박고 땅도 그냥 못 파고 된장도 그냥 못 담갔다. 그처럼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해야 할 존재가 오히려 만물에 얽매여 살았다. 큰 소나무가 말라죽으면 소나무 귀신이 있다고 무서워서 베어 내지도 못하고 구경만 했다.
   
  오래전에 한 장로가 귀신이 깃들었다는 소나무를 베어 내려고 할 때 무속인이 장로의 집안 3대가 망한다고 위협했다. 그래도 장로는 태연히 소나무를 베어다가 땔감으로 잘 사용했다. 그처럼 귀신과 관습에 매여 두려움 가운데 살던 한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사망과 저주가 물러가고 생명과 축복이 찾아왔다. 신앙생활에는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도 내포되어 있지만 핵심 요체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임하시면 어둠은 물러간다. 성탄절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구원과 진리의 빛이 임한 날이다.  <20.12.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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