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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은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린 사람이었다. 어떻게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는가? 성령님이 그 위에 계셨기 때문이다(25절).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속성 중 하나는 기다림이다. 하나님은 내가 연약해도 믿어 주시고 늘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그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교회의 가능성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고 더 나아가 나의 가능성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라. 하나님은 성도의 기다림을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신다.
인간 사회를 보면 똑똑한 사람이 성공하기보다는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그가 가지기 쉬운 한 가지 결정적인 약점 때문이다. 그 약점은 바로 인내가 없는 것이다. 위대한 사람에게는 대개 인내와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날을 보게 된다.
출애굽 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이 떠올랐을 때에는 광야에서 행진했다. 어떤 때는 더 머물고 싶어도 그 기둥이 떠오르면 출발했고 어떤 때는 떠나고 싶어도 그 기둥이 떠오르지 않으면 계속 머물렀다. 그들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였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라면 전진도 전진이고 후퇴도 전진이고 기다림도 전진이다.
잠언 3장 5-6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때로는 일어서서 나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내려놓고 기다려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를 알고 계신다. 그때를 기다리라. <20.12.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