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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연약해서 기분과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영적인 조울증을 누구나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믿음이 커지고 신앙이 깊어지면서 점점 꾸준한 심성이 길러지면 참을성이 커지고 친절해지고 비판은 줄고 격려와 칭찬이 늘면서 온유해지고 인상도 좋아진다.
지금보다 좀 더 유연해지라.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면 삶은 딱딱해지기보다 오히려 유연해진다. 거룩함을 모방하면 점점 딱딱해지지만 진짜 거룩하면 점점 부드러워진다. 딱딱함은 질병과 죽음으로 가는 길이지만 부드러움은 건강과 생명으로 가는 길이다. 딱딱함은 실패를 부르는 인성이지만 부드러움은 성공을 부르는 인성이다.
비판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때도 부드러운 마음을 잃지 말라. 어떤 사람은 비판이 몸에 배어 돕는 데 열심을 내기보다는 끌어내리는 데 열심이다. 비판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판은 필요하다. 왜 비판받는 것을 싫어하느냐?”라면서 자신의 비판적인 성향을 정당화한다. 문제는 비판하는 내용의 정당성이다.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룩한 비판은 필요하다. 문제는 많은 비판이 자기 내면의 시기와 질투와 경쟁심에서 생긴다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로 비판의 칼날을 휘두르면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한다. 반면에 남의 바른 성공을 축복해 주면 하나님은 내게도 바른 성공을 주신다. 남의 바른 성공은 일종의 테스트다. 남이 바르게 성공할 때 같이 축하해 주는 넉넉한 마음을 훈련하라.
비판주의도 주의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비판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정당하고 거룩한 비판은 기쁘게 받아들여 나의 태도와 가치관을 변화시키라. 반면에 정당하지 않은 비판이나 무례한 비판에는 영향도 받지 않고 그런 비판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 거룩한 고집도 필요하다. 정당하지 않은 비판에 흔들리는 것은 영혼의 우물에 독을 푸는 것처럼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 <21.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