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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이 회개를 선포하자 무리들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때 세례 요한이 대답했다.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11절).” 이기주의를 버리고 나눔을 실천하라는 말씀이다. 나눔은 행복을 얻는 최적의 길이다. 진짜 행복은 내 행복이 남에게도 행복이 될 때 얻는다. 이기주의를 극복하지 못하면 어디에서도 행복의 탑을 쌓을 수 없다.
지진이 생기면 든든하다고 여겼던 땅이 흔들리니까 소름이 오싹 끼친다. 요새 우리나라도 지진 발생 빈도수가 점차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걱정하지만 더욱 걱정할 것은 사회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이다. 왜 흔들리는가? 이기주의가 문제다. 더욱 큰 문제는 집단 이기주의다. 집단 이기주의로 인해 터가 흔들리면 의인조차도 흔들리기 쉽다. 그래도 사회의 흔들림을 막아 줄 의인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말라. 더 나아가 나 자신이 주는 삶을 힘써 실천함으로 작은 의인의 길을 가라.
성도는 주는 삶을 실천할 때 가장 성도답게 된다. 주기를 좋아하면 감사가 넘치지만 받기를 좋아하면 불평이 넘친다. 받으려는 마음에서 싸움과 섭섭함이 생긴다. 왜 인간관계가 망가지는가? 더 많이 받으려는 마음 때문이다. 은혜가 넘치는 교인과 교회가 되려면 나눔을 힘써 실천하라. 교회에서 다른 어떤 훈련 프로그램보다 더 중요한 훈련이 나눔 훈련이다. 나눔의 최고수가 될 때 은혜도 최고로 넘치게 된다.
사도행전 4장 32절에는 성령 받은 초대 교회 성도의 특징에 관해 이런 말씀이 나온다.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자기 것을 자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을 잠시 관리하는 것이란 청지기 의식이 탁월했다는 뜻이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육신적인 재고가 많으면 부끄러운 줄 알고 홀가분하게 주님께 가려고 초대 교회 성도들은 나눔에 힘썼다. 나눔이 있는 곳에 행복도 있다. <21.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