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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성가대 봉사를 그만두었다. 음이 틀린다고 옆 사람이 자꾸 눈을 흘기니까 하기 싫다는 얘기였다. 음이 틀렸다고 눈을 흘기는 것도 높은 마음이지만 눈을 흘긴다고 사명을 버리는 것은 더욱 높은 마음이다. 어떤 사람이 교회 봉사를 하다가 안 했다. 구역장이 너무 말만 많아서 하기 싫다는 얘기였다. 구역장의 그런 모습도 책임 없는 행동이지만 그렇다고 교회 봉사를 안 하는 것은 더욱 책임 없는 행동이다.
쉽게 비판하지도 말고 비판에 쉽게 흔들리지도 말라. 비판받을 때 회개할 것이 있으면 깨끗이 회개하고 잘못된 비판이라고 생각되면 계속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라. 비판받는 것보다 비판하는 것이 사실상 더 두려운 일이다. 비판할 때는 “이 비판이 나의 의를 은근히 나타내는 언행은 아닌가?” 하고 진지하게 성찰하고 비판하라. 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남의 시선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 만남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고 이별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 시작도 하나님의 뜻이고 끝도 하나님의 뜻이다. 판단을 쉽게 하지 말고 하나님께 판단을 맡기라. 상처도 쉽게 받지 말라. 마음이 높으면 작은 상처도 크게 받고 마음이 낮으면 큰 상처도 작게 받는다. 나를 영(zero)으로 만들 줄 아는 영성이 탁월한 사람은 큰 상처조차 아주 작게 받는다.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21.1.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