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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치유 부흥사는 치유가 확인도 안 된 사람을 “믿음으로 치유 받았습니다.”라고 하며 마이크를 대고 억지로 치유 고백을 시킨다. 그런 거짓 치유 사역자에게 순진한 사람이 거짓의 동조자가 되는 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따라가는 것은 큰 불행이다. 하나님은 거짓을 통해 역사하시는 법이 없다.
예수님은 치유 받은 나병 환자에게 치유 사실을 선전하기보다 오히려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셨다(14절). 거짓된 치유 부흥사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치유 능력을 알리지 못하게 한 것은 급진 민족주의자들이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야로 내세우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도 있었지만 더 큰 이유는 치유에 초점을 맞춰 참된 믿음을 잃고 기복주의에 빠지는 것을 염려하셨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신기하고 화려한 능력을 선전하는 교주에게 몰려들 때가 많다. 그런 심리를 이용해 영혼과 돈을 빼앗는 거짓 교주의 술책을 예견하시고 예수님은 치유 선전을 금하라고 하셨다. 다만 나병 환자가 공동체로 복귀하려면 제사장에게 가서 치유 사실을 알려야 했기에 자기의 깨끗해진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게는 하셨다(14절). 그러나 능력을 과시하려고 치유 사실을 알리게 하지는 않으셨다. <21.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