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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랐다(28절). 그는 재산, 인맥, 세리란 직책 등을 다 버렸다. 쉽지 않은 일이다. 당시 세리는 비록 욕을 먹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원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었기 때문이다. 그 자리를 포기하면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없기에 굳은 각오와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지만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무엇인가를 버릴 때 하나님은 그 손해보다 더 큰 유익을 주신다.
레위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모든 것을 버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곧 다른 세리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예수님을 위해 큰 잔치를 벌여서 그 친구들도 예수님을 만나도록 집으로 초청했다(29절).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시도할 때 복을 받는다.
레위는 나중에 사도 마태가 된다. 레위는 본명이고 ‘하나님의 선물’이란 뜻의 마태는 사도명이다. 그는 무명의 세리였지만 나중에 누구보다 유명한 사도가 되었고 그의 책은 신약 성경의 맨 앞을 장식하는 마태복음이 되었다. 그 모습을 보면 신앙생활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를 깨닫는다. 주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주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면 하나님이 큰 축복을 내려 주신다. <21.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