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집사)

  사랑과 은혜가 늘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태초부터 지금까지 저희에게 향하신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오늘 이시간도 주님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를 부르시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사람을 두려워하고 만남과 만남이 소원해지고
  뜻하지 않은 상황의 낯설음이 이제는 익숙함으로 받아들여지는
  오늘의 현실이 두렵고 떨립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님께서는 한결같은 은혜와 평강으로 우리들이 겪는 두려움에 
  용기를 주시고 믿음으로 선하신 축복의 만남을 소망하게 해 주시며
  어느 어두운 골짜기에 있어도 선한 목자로써 늘 동행하시며 인도해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이 선하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저희들이 이 시간 겪고 있는 고난의 시련 속에서도
  더욱 빛나고 선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고난 가운데 최선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인내 가운데 꿀보다 더 달콤한 열매가 맺어짐을 알면서도
  왜 저희는 조급하고 인내하지 못하여
  주님 주신 축복의 전조에도 왜 고난을 두려워하는지
  앞선 믿음의 선진들처럼 더 인내하지 못하고
  자녀로서 종으로서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믿음 없는 자들의 부끄러움을 이 시간 주님께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주님 저희의 회개를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주신 담대한 믿음의 용기로써 이 시대 상황 속에서도
  값진 최상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먼저 승리한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게 하시옵소서.
  저희는 언제나 주님께 바라보는 눈동자가
  하늘 천국의 눈으로 고정되게 하시옵고
  그 가운데 주님 주신 사랑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들을 알알이 맺어 가는 샛별교회의 성도들 되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부족한 저희들을 그 모습 그대로 이 샛별교회에 모이게 하시고
  각자 흩어진 도처에서 예배케 하시는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그 섭리의 결과가 이 교회의 사명에 충실하게 역사하시옵소서.
  각자 맡은 자리와 역할 속에서 
  무엇보다 사명과 비전에 적합한 인물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샛별처럼 빛남이 이 어두운 시대에 빛이 바래지 않도록
  더욱 준비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시며 저희에게 허락하신
  이 믿음과 사랑의 축복이 이 교회의 사명과 비전의 통로가
  되게 하시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온전한 때에 준비된 이 용사들이 삶의 각자의 처소에서
  주님 최상의 그때에 가장 훌륭한 열매가 맺어지도록
  저마다의 가정과 회사와 자녀와 가족과 저희의 이 공동체에
  가장 선하신 주님의 열매가 맺어짐을 확신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주관하시는 이한규 목사님의 큰 비전과 사명 완수함에
  부족하고 지치지 않도록  또한 늘 강건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 자녀와 성도들의 비전과 축복이 놀라운 동력이 되고
  이 준비의 과정들이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주님의 섭리에 영광이 되는
  놀라운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이제는 그 꿈의 산물인 월간새벽기도와 영어새벽기도 온라인새벽기도의 사명 또한
  이 어려운 시대의 터널의 끝자락에서 가장 선하신 것으로 예비하신
  주님의 광명의 빛을 곧 보게 하시옵소서.
   
  저희에게 향하신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예비하심을 감사하고 찬양 드리며
  오늘 이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2.7.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