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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1-42절을 보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예수님은 복된 팔로워가 되는 길로써 자기 성찰을 통한 진실을 강조하셨다.
예수님은 공생애 전에 목수였다. 목수가 들보로 쓸 나무를 톱질하면 무수한 톱밥이 생긴다. 그때 흩날리는 톱밥 티가 눈에 들어가면 시야가 어두워지고 잘 보이지 않는다. 그 톱밥 티에 비해 들보는 수백만 배 커서 눈 속에 들어갈 수 없다. 그래도 예수님이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라고 표현하신 것은 그 비유가 주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즉 남의 눈 속에 있는 미소한 티는 보면서 자기 눈에 있는 거대한 들보는 보지 못하는 외식을 버리고 남의 작은 허물보다 나의 큰 허물부터 볼 줄 알라는 말씀이다.
복되게 살려면 남의 작은 허물을 지적하기보다 나의 큰 허물을 성찰하는 진실한 성도가 되라. 상대가 변하기를 원하면 그를 쉽게 비판하지 말고 나의 허물부터 돌아보고 나부터 변화되려고 하라. 자랑과 과시는 대개 외식과 위선으로 발전하기에 금물이다. 영성 자랑과 능력 과시는 더욱 주의하라. 영성 자랑과 능력 과시가 사람들에게 안 통하면 우울증에 걸리고 통하면 교주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기도하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서 말한다.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그런 말을 사람의 귀에 한 번 들리게 하면 기도 응답이 한 단계 낮아지고 두 번 들리게 하면 두 단계 낮아질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라고 말하고 싶어도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이 위로보다는 응답이기에 그런 말을 꾹 참는 훈련을 하라. 그 진실한 모습을 하나님이 기억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진실하고 겸손한 기도에 응답하신다. 자랑으로 들려질 말은 힘써 삼가라. 능력과 영성 자랑은 더욱 삼가라. 입방정을 주의해야 능력과 영성이 계속 머물러 있게 된다. 사냥 능력이 출중한 매는 발톱을 감춘다. 돈이 진짜로 많은 사람은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 돈을 보고 사람이 꼬여드는 것을 알고서 돈에 연연하지 않는 진짜 친구와 팔로워를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늘 겸손하고 조용하게 일을 추진하되 꼭 해야 할 일은 무서울 정도로 끈기 있게 추진하고 약속한 것은 힘써 지키는 진실한 성도가 되라. <21.2.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