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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6-49절은 평지수훈의 결론 부분이다. 예수님이 주신 좋은 교훈의 말씀을 많이 듣는 것도 중요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주여! 주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들은 말씀이 헛되지 않도록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46절). 말씀이 입과 귀에서만 맴돌고 손으로 실천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이 허무하고 위선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그런 위선적인 신앙에 젖어 있었다.
믿음에 행함이 따르게 하라. 행위를 보면 믿음을 상당히 파악할 수 있다. 세상적인 윤리와 도덕도 존중하라. 물론 기독교적인 윤리와 도덕은 더 중요하다. 위선적인 이단 교주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기독교는 윤리가 아니다.”라는 말이다. 너무 잘못하는 행동이 많으니까 그렇게 주장하지만 세상적인 윤리와 도덕에도 미달된 행동을 하면서 진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동이다.
입술로 “주여! 주여!” 하면서 행동을 맘대로 하고 더 나아가 몰상식한 맹목적인 교인이 되지 말라. 몰상식한 교인은 차라리 입술로 “주여! 주여!”라고 나타내지 않는 것이 낫다. “주여! 주여!”라는 말을 많이 해도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행동에 본을 보이고 불신자들이 그런 말을 듣고 예수님의 향기를 느끼도록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 행동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인가?
본문 47절을 보라.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성도는 3가지를 잘해야 한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 그리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 3가지를 잘하는 사람은 집을 지을 때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아서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쳐도 잘 지었기에 요동하지 않지만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아서 탁류가 부딪치면 곧 무너져 심하게 파괴된다(48-49절). <21.2.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