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01) - 전체 작업장에 월새기를 배포해 주셨네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서신을 받은 다음날 2월호를 받았습니다
신경 써 주신 덕분에 담당님이 늦지 않게
29일 전체 작업장에 월새기를 배포해 주셨네요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인 월새기를 받고
감사한 시간이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月호에 실린 담 안의 편지들을 접하며
저 말고도 많은 이들이 월새기와 함께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웃음이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곳에는 직원이 확진되서 염려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계신 곳도 감염 없이 선교에 지장없도록 기도하게 됩니다
종교 거실에서 조차 방송을 보며
기독교 집단 확진에 쓴소리를 하는 현실에 맘이 좀 무겁지만
뉴스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가난한 이들을 돌보고 있을
많은 성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십자가와 예수님 사진이 걸린 종교 거실에서
월새기와 함께 보낸 1월은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2월도 2월호와 함께 감사의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
이한규 목사님과 모든 성도 분들이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샬롬. 2021. 1. 31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