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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은 현대인의 처지를 보면 본문에 나오는 죽은 청년의 모습과 같다. 많은 현대인이 물질주의에 매몰되어 영혼과 정신이 왜소해지고 있다. 나눔과 대접은 줄어들고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추구한다. 남의 억울한 사정과 사회적인 공평에 대한 관심도 뒷전이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나누려는 인물이 필요하다. 그런 인물이 되어 선교하고 나누는 거룩한 큰손의 비전을 이루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라.
직장을 떠나게 되면 충격받지 말고 새로운 기회가 온 줄로 여기고 더 기도하고 더 나눔을 다짐하며 새롭게 청년의 마음으로 일어서라. 어려워도 “청년아! 일어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며 희망을 잃지 말라. 나이가 많고 여건이 안 되어도 나눔의 비전만은 잃지 말라. 다수의 죽음의 행렬에서 떠나 소수의 생명의 행렬을 따라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동참하면 조만간 새날이 펼쳐진다.
어느 날 한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 인생에 회의를 품고 스님이 되려고 절에 들어갔다. 그 후 절 생활을 깊이 하면서 불교계가 너무 썩은 것을 보고 더 회의가 생겼다. 그래서 깨끗한 불교 대학을 세우겠다는 꿈을 품고 땅을 매입했는데 그 과정에서 신실한 불자라던 사기꾼에게 속아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감옥에서 그는 간수에게 불경을 넣어 달라고 했다. 그런데 간수가 불경 대신 성경을 넣어 주었다. 그때 “좋다! 기독교의 약점을 알려면 성경도 한번 읽어 보자.”라고 해서 죽 읽었다.
어느 날 그가 예수님이 나인 성 과부의 죽은 독자를 살리는 본문을 보게 되었다. 그 말씀을 보자 옛날 불경 말씀이 생각났다. 불경에도 한 과부의 죽은 아들 얘기가 나온다. 그 과부가 죽은 아들을 안고 부처님께 살려 달라고 하자 부처님은 아랫마을로 가서 죽음을 맛보지 않은 집의 물 한 사발을 아들에게 먹이면 산다고 했다. 그래서 아랫마을로 갔는데 죽음을 맛보지 않은 집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실망해서 돌아오자 부처님이 말했다. “그게 인생이다. 사람은 다 죽는다.”
그 부처님의 말씀과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의 말씀이 오버랩 되면서 신기하게도 인생의 회의가 사라지는 체험을 했다. 그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때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만이 영생의 길임을 열심히 전했다. 예수님 안에는 길이 많다. 때가 되면 막힌 길이 활짝 열릴 것이다. 더 나아가 예수님 자체가 길이다. 항상 예수님을 꼭 붙잡고 일어나 죽은 비전을 살려 내고 내일의 찬란한 축복의 때를 예비하며 살라. <21.2.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