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QT 복음서 >
존경심과 죄송함을 담아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월새기>를 본 지 3년여의 시간이 흘렀는데 감사의 글을 너무 늦게 올리는 것 같습니다. <월새기>를 보면서 새벽 QT를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영혼이 침체되는 것 같은 갈급함이 간절한 저인데도 <월새기>를 만드시는 분들과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는 숨은 동역자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이제야 편지로 전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월새기>는 이곳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데 하나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과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베스트 QT 복음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로 여기에서 거듭났습니다. 2023년 8월 15일이 되면 담밖, 큰 세상에서의 복음 전도에 나서서 조금이나마 주필 목사님의 선교 비전에 도움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월새기> 창간 10주년이 되는 2024년에는 <월새기 영어판>이 발행되는 주님의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사랑과 은혜와 인도가 <월새기>를 만드시는 분들과 받아 보시는 분들과 후원하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담안 오네시모 OOO)
< 담안 월새기 중독자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편지 드립니다. 저는 이제 모든 재판이 끝나 분류 심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입니다. 열심히 글 쓰는 공모전에 응모하기도 하고 공부를 위해 학비도 모으고 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저를 울리고 웃기는 <월새기>에 좋은 어감은 아니지만 중독된 것 같습니다. 그 중독에서 절대로 헤어 나오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부서 간 인사이동이 있어서인지 <월새기>가 오지 않습니다. 중독자들이 금단 증상에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중독자들의 명단을 보냅니다. 꼭 금단 증상에서 벗어나도록 구원 조치 부탁드립니다. 000번 000, 0000번 000, 000번 000, 0000번 000.
매일 새벽 4시 30분에 몰래 기상해서 이불을 둘러쓰고 <월새기>를 넘기며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은 항상 하나님 임재를 느끼는 순간입니다. <월새기>로 예수님의 향기를 느끼며 믿음도 단단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 은혜를 많은 사람과 같이 누릴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월새기>의 모든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월새기 중독자 OOO)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