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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623) - 월새기는 저에게 맑은 샘물이었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1-05-14
담안편지(623) - 월새기는 저에게 맑은 샘물이었습니다
  인사드립니다
  편지로 인해 그곳 선교회의 의미와 목적 또한
  한 번에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름 이곳에 오기 전 저는
  해외 선교 쪽에 많은 관심이 있어
  편향적인 선교 후원과 활동을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한 달여 기간은 외로움과 답답함으로
  아주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역시 하나님께서는 불교도만 있는 거실에서
  지난해 월새기를 보게 해 주셨고
  무궁한 하나님의 말씀을 곱씹으며
  힘든 시간을 이겨 이제는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며
  나의 상황을 바꿔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깊은 감사를 다시 드리며 귀 선교회를 통해서
  죽어져가는 영혼 구원의 역사가 넘쳐 나고 발전되어
  귀하게 세워지는 선교회가 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드립니다.
   
  “월새기는 저에게 맑은 샘물이었습니다
  갈증을 해소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안겨 주어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과 묵상은
  저의 삶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선포 기도를 통해서 빠른 시일 내
  저의 수용 생활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디를 가든 주신 인연 저버리지 않고
  미약하지만 후원자로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샬롬!
  2021년 4월 7일 00에서 0 0 0 드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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