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39) - 하나님 말씀의 족집게 문제집 월새기의 지분
사랑하는 월.새.기 만드시는 모든 분
여기서는 월새기를 거의 월말 25일 지나서 주더라구요.
00에서는 잘 챙겨 줄 만한 사정이 안 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며 궁리 중입니다.
지난 월새기에 담장안 소식에
저의 편지 내용이 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재판으로 마음이 각박하던 때에 담장안 편지를 보고는
이것이 은혜고 축복이겠지요.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참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주님 안에 머무는 한은 비록 담장 안이지만
절망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저의 목표를 교정 선교사로 잡고는
하루하루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C&MA 선교사 과정에 입학하려 마음먹었습니다.
무엇이든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밟고 가야지요.
빨리 가려던 마음 또한
이곳에 갇히는 형벌을 받게 된 큰 원인이었으니까요!
기다려 줄 수 있으시지요?
00에 있는 자매들은 누가 챙겨 주는 것이 아니라
청소하는 분들이 책을 챙겨 주었다 합니다.
그것조차 뜻이 있겠지요.
이러한 사정들이 저로 하여금
교정 선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어요
어떤 인성 교육보다 효과적인 문제집이 월새기입니다
서울00구치소의 000씨는 월새기를 볼 때마다
자신이 착한 학생이 되어 간다고 했습니다.
돈만을 사랑하고 그것을 최고로 알던 제가
부자가 목표가 아닌 영혼 구원을 최고로 알게되어
그것을 위해 이만큼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말씀의 족집게 문제집 월새기의 지분이
70% 이상이라는 것을 100% 확신합니다.
사랑합니다. 이한규 목사님과 함께
예배할 수 있을 그날을 꿈꾸며
혼자 예배를 드리는 시간, 훗날 이날을 기억하며
가슴 벅찬 눈물을 흘리는 제가 보입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주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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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