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57) - 새벽기도로 믿음의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메마른 이곳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랑이 가득한 글을 읽고
잠시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감동을 가지고 느끼고 싶어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저에게 분에 넘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것에 백분의 일이라도
돌려드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늘상 실망으로 실망을 안겨 드리다보니 그렇습니다
비록 지금의 제 삶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삶에 대한 목표가 있기에
노력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늘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며
또한 건강한 몸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니
이 또한 축복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장의 서신이 저에게 축복의 길라잡이 되고
새벽기도로 믿음의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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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