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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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말을 하라 (시편 139편 1-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2-26
시편 139편 1-4절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믿음의 말을 하라 (시편 139편 1-4절)
  < 나를 아시는 하나님 >
 
   어떤 나라도 그 나라의 종교 개념 이상의 나라를 만들 수 없고 어떤 종교도 그 종교의 신 개념 이상의 종교를 만들 수 없다. 신 개념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에 대한 개념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초 지식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인가?'에 대한 지식은 믿음 생활의 가장 중요한 토대다. 다윗은 그 지식이 풍성했기에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나를 아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다.
 
   오늘날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인한 지식의 확대와 발전이 놀랍다. 그래도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에 비하면 인간의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의 광대한 지식의 극히 일부분을 발견해 사용하는 것이고 인간의 지식 발전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도 잘 모른다. 때로는 나보다 남이 나를 더 잘 안다. 특히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잘 아시 아시는 하나님 >
 
 어떤 나라도 그 나라의 종교 개념 이상의 나라를 만들 수 없고 어떤 종교도 그 종교의 신 개념 이상의 종교를 만들 수 없다. 신 개념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에 대한 개념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초 지식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인가?'에 대한 지식은 믿음 생활의 가장 중요한 토대다. 다윗은 그 지식이 풍성했기에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나를 아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다.
 
 오늘날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인한 지식의 확대와 발전이 놀랍다. 그래도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에 비하면 인간의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의 광대한 지식의 극히 일부분을 발견해 사용하는 것이고 인간의 지식 발전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도 잘 모른다. 때로는 나보다 남이 나를 더 잘 안다. 특히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잘 아시고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계신다(1절).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다 알고도 사랑하시기에 하나님 앞에서는 속이거나 감출 것이 없다. 그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다는 말은 기쁜 일이면서도 두려운 일이다. 왜 기쁜 일인가? 하나님이 내 수고와 사정을 다 알아주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왜 두려운 일인가? 하나님이 내 죄와 허물까지 다 아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무엇을 아시는가? 첫째, 나의 행위와 생각을 아신다(2절). 본문 2절에 표현된 ‘앉고 일어섬’은 사람의 모든 행위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행위를 보시고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살피신다. 감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켜 주시기 위해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행위뿐만 아니라 생각과 속마음까지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마음만 먹어도 은혜와 능력을 더해 주신다.
 
  < 믿음의 말을 하라 >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길 원하지만 사람은 사람을 완전히 알아줄 수 없다. 부모도 마찬가지다. 심지어는 자신도 자신을 다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모든 행위와 생각과 마음과 말까지 다 아신다. 성도는 외면된 존재나 버려진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어려운 상황까지 다 알고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기 현실이 있다. 실패도 나를 아시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허용된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혀에서 나오는 말까지 다 아신다고 했다(3-4절). 그 고백은 믿음의 말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다. 말 한 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믿음의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는 친구를 옆에 두라.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잠이 안 오고 고민과 불안이 생기고 입맛이 떨어지면서 상황이 더 어려워진다. 반대로 긍정적인 말을 들으면 밥맛이 돌아오고 고민과 불안이 사라지고 잠도 잘 오면서 화장발도 살아나고 건강도 좋아진다.
 
   사람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 중의 하나는 언어 차이다. 하나님이 주신 최대 선물인 언어 능력으로 믿음의 말을 하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말은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말을 다 들으시고 그 말에 따라 가나안의 축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말한 대로 이뤄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필기시험이 없고 면접시험만 있다. 즉 말을 들어보고 은혜와 축복 여부를 결정하신다.
 
   후진국은 대개 언어문화가 뒤떨어져 있다. 미성숙이란 대개 말이 좋지 못한 것이다. 복되고 성숙한 삶을 원하면 말부터 바꾸라. 좋은 교인이 되려면 말부터 바꾸고 좋은 가정을 만들려면 말부터 바꾸라. 말을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말로 바꾸면 가정도 바뀐다. 말은 온갖 저주와 질병까지 물리치게 한다. 믿음의 말은 기적의 제일 원천 중 하나다. 매일 아침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 시작함으로 말이 달라지기 시작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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