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 자기 자리를 지키라 >
IMF 전 한 일본인이 이렇게 비아냥거렸다. “한국은 리더가 되면 양반 기질로 인해 땀을 흘리지 않고 거드름만 피워서 희망이 없다.” 그 비아냥거림대로 한때 IMF로 큰 국가적인 위기에 처했다. 왜 나라가 몰락하는가? 잘못된 리더 한 사람이 원인이 될 때가 많다. 리더 한 사람이 잘못 세워지면 공동체가 쉽게 망가진다. 반면에 리더 한 사람이 회개하고 변화되면 그가 속한 공동체에도 선한 변화가 뒤따른다.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원리는 사랑의 원리다. 그 사랑도 공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더 많은 것을 잃지 않는다.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이 모든 가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한 사람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중요하지만 그가 기본적인 순종의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책임 있는 자리를 맡기지 않는 것이 좋다.
아담의 죄는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었다. 반대로 예수님의 의는 십자가를 졌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죄가 없으신데도기 자리를 지키라 >
IMF 전 한 일본인이 이렇게 비아냥거렸다. “한국은 리더가 되면 양반 기질로 인해 땀을 흘리지 않고 거드름만 피워서 희망이 없다.” 그 비아냥거림대로 한때 IMF로 큰 국가적인 위기에 처했다. 왜 나라가 몰락하는가? 잘못된 리더 한 사람이 원인이 될 때가 많다. 리더 한 사람이 잘못 세워지면 공동체가 쉽게 망가진다. 반면에 리더 한 사람이 회개하고 변화되면 그가 속한 공동체에도 선한 변화가 뒤따른다.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원리는 사랑의 원리다. 그 사랑도 공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더 많은 것을 잃지 않는다.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이 모든 가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한 사람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중요하지만 그가 기본적인 순종의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책임 있는 자리를 맡기지 않는 것이 좋다.
아담의 죄는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었다. 반대로 예수님의 의는 십자가를 졌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죄가 없으신데도 인류의 죄를 대속해 십자가를 지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순종이다. 큰 고통이 예상되어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자기 자리를 꾸준히 지키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조금만 참고 견디면 어려움은 지나간다. 제자리를 지키고 믿음을 지키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침이 입 안에 있으면 좋고 요긴한 것이지만 입 밖으로 뱉으면 더러운 것이 된다. 피도 몸 안에 있으면 생명의 원천이 되지만 몸 밖으로 흐르면 보기 싫은 끔찍한 것이 된다. 무엇이든지 제자리를 떠나면 더러워지고 보기 싫어지고 가치도 잃게 된다. 하나님이 움직이게 하실 때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라.
< 멋진 내일의 나를 꿈꾸라 >
왜 율법이 주어졌는가? 본문 20절을 보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율법으로 인해 죄를 더 짓게 된다는 말씀이 아니라 죄가 더 크게 깨달아진다는 뜻이다. 죄를 죄로 여기지 못하다가 죄로 인식하게 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자신의 허물이 보이면서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절감한다. 그래서 죄를 깨달으면 하나님의 은혜도 넘치게 된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은 은혜가 임하는 통로다. 설교 말씀을 재미있게 잘해서가 아니다. 말씀의 거울을 통해 나의 죄와 부족함을 보기 때문이다. 나의 죄와 허물을 크게 볼수록 신기하게 믿음도 커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도 커진다. 끊임없이 말씀에 자신을 비춰보라. 말씀을 통해 자신의 더러워지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고치려고 할 때 더욱 아름다운 삶이 나타나고 그렇게 준비된 심령에 하나님의 은혜도 넘치게 된다.
죄의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사망 아래에 놓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의 문제를 처리하면 은혜 아래에 놓이면서 영생에 이르게 된다(21절). 믿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놓인 자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나의 죄가 커도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크다. 은혜 안에 있으면 낙심과 절망도 이겨 낼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확신하고 그 은혜와 사랑이 나를 통치하도록 나를 비우라.
나의 현실이 보잘것없어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지켜 주고 있음을 기억하라. 믿음이 커질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보이면서 하나님이 창세전에 나를 택하셨다는 말씀도 믿어진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 영원히 설 수 있는 존재다. 과거가 어떻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이 의롭게 여기고 받아 주실 것이다. 그 사실을 확신하고 선한 의지를 일깨워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가운데 멋진 내일의 나를 꿈꾸며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