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 35-38절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샛별처럼 빛나는 삶 (마태복음 9장 35-38절)
<온새기 월요일 말씀과 홈페이지 주일 설교의 차이>
* 매주 월요일 <온라인새벽기도>는 전날 주일 설교의 약 25%를 발췌해서 보냅니다.
* 주일 설교 50% 원문을 보려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주일 설교' 란에서 보시면 됩니다.
* 주일 설교 75% 원문을 들으려면 이한규목사TV 유튜브 방송으로 보시면 됩니다.
* 주일 설교 100% 완성된 원문을 보려면 <월간새벽기도> 정기 구독을 해서 보시면 됩니다.
* 홈페이지는 복사 기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홈페이지 좌측 상단에 '온라인새벽기도 무료 신청'을 하시면 복사 가능한 온새기 말씀을 매일 아침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 영혼 구원에 필요한 것 >
왜 선교사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서 고생을 하는가? 왜 도저히 수지를 맞출 수 없는 <월간새벽기도> 발행 사역을 하는가?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다. 영혼 구원의 사명을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1. 불쌍히 여기는 마음
예수님의 사역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가르치는 것과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것이다(35절). 왜 그렇게 하셨는가? 많은 무리가 목자 없는 양처럼 고생하고 기진한 상태로 공허한 것을 보셨기 때문이다(36절). 열심히 전도하러 다니고 여러 가지 영혼 구원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것은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2. 간절히 기도하는 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하나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37-38절). 영혼 구원은 축구에서 골을 넣는 것과 같다.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도 골을 넣지 못하면 지듯이 신앙생활에서 영혼 구원이 없다면 아무리 성공해도 지는 인생이 된다. 어떻게 영혼 구원을 하는가? 영혼 구원은 사람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전도하다 보면 전도가 사람의 힘만으로는 안 되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특히 사탄은 악착같이 전도를 방해한다. 그러므로 전방에서 소리 없이 영혼 구원에 힘쓰는 사람을 위해 후방에서 열심히 기도해 주라.
<월새기> 사역은 영혼 구원에 동참해 달라고 10권을 만 원만 받고 보내 주는 사역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천 원을 보낼 테니 한 권만 보내달라고 한다. 그래서 죄송하다며 거절하면 선교회가 왜 돈을 탐하느냐고 따진다. “택배비와 박스비만도 4천 원인데 6천 원에 책 10권을 보내는 상황에서 무슨 돈을 탐합니까? 전도에 동참해 달라는 취지입니다.”라고 설명해도 막무가내로 상처 주는 말을 한다. 그런 상처와 역경과 시련을 딛고 지금까지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신실한 후원자들의 중보기도 덕분이었다.
3. 전도하러 나가는 발
예수님은 하나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후 바로 다음 장인 마태복음 10장에서 열두 제자를 사도로 세워 전도를 보내셨다. 꿈과 비전은 땀을 흘려야 열매를 맺듯이 전도도 전도에 나서야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나의 거처와 일터를 전도의 현장으로 삼고 힘써 전도하라. 은혜의 문은 남이 열어 주지 않고 내가 행동하는 믿음을 가질 때 열린다. 전도는 영혼을 찾으려는 하나님의 간절한 심정이 담긴 명령이다. 그 명령에 순종은커녕 관심조차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전도 명령에 순종해서 많은 영혼을 구하려고 나의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힘써 사용하라. 앞서 전도하는 것이 성격상 맞지 않으면 앞서 전도하는 사람을 은밀하게 기도와 물질로 도우라. 화석처럼 박제된 신앙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심정과 사랑을 가지고 영혼 구원에 힘쓰라. 그러면 나를 통해 천국이 확장되고 세상이 변하고 예수 믿고 인물 되는 역사의 주인공도 배출될 것이다.
< 샛별처럼 빛나는 삶 >
필자는 날 때부터 혀끝이 뭉툭해서 발음이 좋지 않고 말주변도 없고 무대 체질이나 마이크 체질이 아니어서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중 앞에 나서길 그토록 거부했던 필자가 유튜브 동영상 말씀 선교 사역도 시작하게 되었다. 필자는 필자의 영상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말씀 내용을 좋게 여기면서 구독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 영혼 구원의 역사가 더 많이 일어날 것을 생각하면 매우 기쁘다.
전도의 꿈과 비전이 이뤄지려면 교인들이 후방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경제적인 거목이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영혼을 전도해서 교회로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듯이 천 명의 구원도 한 영혼의 전도부터 시작된다. 찬란한 천국 보상은 나의 영혼 구원 리스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록되느냐에 달려 있다. 항상 삶의 최고 관심을 영혼 구원에 두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때가 되어 이 땅에서는 물론 천국에서도 샛별처럼 빛나는 삶의 주인공이 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