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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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을 이겨 내는 길 (민수기 16장 12-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1-09
민수기 16장 12-19절
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더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14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15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16 이에 모세가 고라에게 이르되 너와 너의 온 무리는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17 너희는 제각기 향로를 들고 그 위에 향을 얹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 향로는 모두 이백오십 개라 너와 아론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올지니라 18 그들이 제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불을 담고 향을 그 위에 얹고 모세와 아론과 더불어 회막 문에 서니라 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비방을 이겨 내는 길 (민수기 16장 12-19절)
  < 비방을 이겨 내는 길 >
 
   레위 지파인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을 접하고 모세는 먼저 그들을 질책한 후 르우벤 지파인 다단과 아비람을 불렀다(12절).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고라 일당은 아론 가문의 제사장직에 대해 도전했고 다단과 아비람 일당은 모세의 왕 같은 절대 리더십에 대해 도전했다. 반역을 주도했던 르우벤 지파의 족장은 처음에는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었는데 본문 이후에 온이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반역 의지를 철회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가나안이 아닌 애굽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지칭하며 왜 애굽 땅에서 백성들을 불러내어 스스로 자신들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고 따졌다(13절). 그들은 권력에 눈이 멀고 38년 이상 광야 생활로 힘든 삶이 계속되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한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듯이 하나님의 은혜를 전면 부인하며 모세를 비방했다. 그런 비방을 받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1. 하나님께 기도로 여쭈라
 
   다단과 아비람의 거역에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쭈었다.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않았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않았습니다(15절).” 그때 모세는 크게 분노했지만 이성을 잃지 않고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것은 그가 사랑과 섬김의 리더였음을 나타낸다. 극한 분노의 감정을 기도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모세가 어떤 기도를 드렸는가? 다단과 아비람의 헌물을 돌아보지 말아 달라고 기도했다. 그것은 그들이 형식적으로 헌물을 드리고 있었다는 암시다. 그들과 비교해서 자신은 백성들의 나귀 한 마리도 해치지 않고 한 사람도 해치지 않았다고 했다. 왜 그렇게 기도했는가? 사랑과 섬김으로 백성을 이끈 자신을 돌아봐 달라는 뜻이다. 모세의 기도는 기도할 때 바른 삶을 바탕으로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교훈한다.
 
   남이 나를 비방하면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할 때는 비방하는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살펴보라. 헛된 비방을 즐겨하는 사람이 의롭고 진실하게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헛된 비방을 들어도 나의 삶을 한 번쯤은 살피고 기도하는 기회로 삼으라. 비방자에게 원한을 품지 말고 “그가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길로 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제가 하나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라.
 
  2. 하나님께 판단을 맡기라
 
   하나님께 여쭌 후 모세가 고라에게 말했다. “너와 너의 온 무리는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너희는 제각기 향로를 들고 그 위에 향을 얹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 향로는 모두 이백오십 개라 너와 아론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올지니라(16-17절).” 왜 고라 일당에게 향로를 들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했는가? 누가 공의로운 편인지 하나님의 판결을 받기 위한 조치였다.
 
   그때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 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다(19절). 하나님이 그 상황에 직접 개입하신 것이다. 비방받을 때 바르게 자신을 변호하되 최종적으로는 하나님께 모든 판단을 맡기라. 불의한 현실과 불의한 비방으로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 내가 부당하게 여기는 현실과 비방이 실제로는 정당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최종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라.
 
   비방자를 붙들고 누가 옳으냐고 따지지 말라. 비방을 즐겨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좋은 면보다 나쁜 면을 보는 습관에 젖어 있다. 그는 새로 건축된 좋은 집에 들어가도 수많은 좋은 점은 외면하고 습관적으로 지적할 것을 찾아서 말한다. 좋은 것을 찾아 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나쁜 것을 찾아 말하는 사람과 누가 더 옳은지 가리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판단을 맡기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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